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여행30

제주 19일차(3월29일) 궷물오름과 족은노꼬메오름, 러브랜드 트랭글 지도. 실제 등산로가 트랭글 지도에 나온것과 다르다.궷물오름정상인줄 알았는데.노꼬미오름도 보이고.궷물오름 정상내려오니 길 옆으로 초지가 보인다.족은노꼬메오름으로. 상잣성길로 가도 되고 노꼬메오름 쪽으로 가도 된다. 한바퀴 돌아 내려온다.족은노꼬메오름 정상의 세복수초.내려오는 길의 삼나무족은노꼬메오름을 내려와 주차장, 큰 노코메오름 갈림길.러브랜드의 레스토랑 바사그미레스토랑에서 피자와파스타.러브랜드 들어가는 길러브랜드 안의 정원다시 레스토랑으로 돌아와 커피와 딸기라떼.이호테우등대 동문시장에들러 흑돼지오겹살 하나 사고.미영미네 조천점고등어회(대)고등어탕과 생선구이 서비스19일차 러브랜드 입장료 27,000 점심(바사그미레스토랑.페퍼로니피자, 바질페스토크림파스타) 3.. 2024. 3. 29.
제주 18일차(3월28일) 제주국립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수목원, 용두암 하루종일 비가온다고, 제주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는 박물관과 비오는데 우산을 쓰고 걸을 수 있는 수목원을 찾았다. 점심은 맛집을 검색하여 파스타집 한끼맛있다 제주점으로. 시청 주변이라 주차할 곳을 찾느라 한참을 헤메었다. 서귀포에서는 주차걱정을 한적이 없었는데. 매콤대창파스타(14,900원), 해물볶음파스타(11,900원)를 맛있게 먹었다. 비오는 한라수목원에 누가 올까 싶었는데 주차장에 차가 꽤많이 있다. 그냥 나무사이를 걸어보고 싶어 찾았는데 수목원 내에 광이오름(267m)있어 10분이면 오를 수 있다고 하여 정상까지. 정상에 정상 표지판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냥 정자만 하나 있다. 내려와 수목원을 이리저리 돌면서 꽃도 구경하고. 국립제주박물.. 2024. 3. 28.
제주 17일차(3월27일) 서귀포유람선, 점심(테왁 뿔소라비빔밥), 조천오렌지집 이사, 함덕하나로마트 11시20분에 출발하는 유람선. 시간 여유가 있어 새섬 한 바퀴를 돌고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은 문섬과 범섬을 돌아 외돌개를 거쳐 1시간정도 걸려 돌아온다. 특히 범섬의 자세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점심으로는 전번에 가서 맛있게 먹었던 태왁에서 같이 뿔소라비빔밥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조천으로 이사가는날. 1시간정도 걸려서 조천 오렌지집으로 왔다. 이곳은 바다가 보이는 농촌 모습이 또다른 제주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을것 같다. 동복포구부터 함덕까지 차로 탐색해보고 하나로마트에 들러 반찬들을 사가지고 돌아왔다. 내일은 하루종일 비가온다는 예보에 비가올 때 갈 수있는 곳을 찾아 보아야겠다. 새연교에서 서쪽으로 범섬이 .. 2024. 3. 27.
제주 16일차(3월26일) 추사기념관, 안덕계곡, 대정5일장(점심), 산방산탄산온천 서귀포 마지막 날. 내일은 제주시 구좌읍으로. 오전에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아침에 일어나니. 흐린 가운데 비는 오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분다. 먼저 안덕계곡으로 그런데 가는길에 비가온다. 그래서 코스를 바꾸어 추사기념관에 먼저. 8년간의 제주도 유배지 앞에 기념관이 있다. 건물은 세한도에나오는 집을 닮은듯. 유배 생활의 고독한 삶을 표현했단다. 또한 지하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을 통하여 추사의 절박한 마음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고 건축가 승효상님의 뜻이다. 추사의 작품을 보고 그의 예술성은 잘 이해지 못하지만 힘든 환경을 참고 예술로 승화시킨 추사의 정신을 음미해본다. 다음은 안덕계곡. 암벽으로 이루어진 계곡과 원시림이 어우러져 신비한 느낌을 자아낸다.. 2024. 3. 26.
제주 15일차(3월25일) 베릿내오름, 예래생태공원, 점심(연돈), 롯데시네마(파묘) 오후에 비가온다고 하여 미리 연돈에 점심 예약하고 중문광광단지안에 있는 베릿내오름을 오른 후 벚꽃이 좋다는 예래생태공원을 찾았다. 주차장에서 공원이 어딘지 몰라 도로옆 유채꽃 단지인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하여 대왕수1교 입구에서 다리 아래로 내려가니 공원이었다. 아직 벚꽃은 피기 시작하려고 망울이 져있고 한 두 나무만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래도 개울을 따라 산책하니 좋았다. 점심은 연돈에가서 돈까스를 먹었다. 맛은 물론이고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해 맛있게 먹었다. 식사후 제주도 월드컵경기장 안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파묘를 보았다. 이야기 전개가 나의 생각을 뛰어넘었다. 배우들의 연기는 내가 말할 필요가 없고. 천제연폭포 주차장에 주차하고 베릿.. 2024. 3. 25.
제주 14일차(3월24일) 아르떼뮤지엄, 점심(꽁순이네), 오설록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비가 올 때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여 아르떼뮤지엄을 찾았다. 빛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화면을 구성한 것이 놀랍다. 꽃, 유명화가들의 그림, 정원, 정글, 폭포, 해변, 별, 고래, 달, 그림체험 등 10가지 주제와 티바, 기념품 판매로 구성되어있었다. 점심은 딸이 소개해 준 꽁순이네에서 고기국수를 먹었는데 국수도 맛있을뿐더러 국수 위에 올려져 있는 고기의 맛도 좋았다. 점심 식사 후 오늘은 비가 오지 않을듯해서 오설록을 방문했다. 차밭 구경과 산책을 할 예정이었는 화장품과 과자도 샀다. 옥상 전망대에서 돌아 다니며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 들러 부식거리를 사고. 동백꽃폭포고래해변티바에서 찻잔에 .. 2024. 3. 24.
제주 13일차(3월23일)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거믄여해안, 점심(바다를본돼지), 소천지, 삼매봉, 외돌개 흐린날씨, 집을 나서는데 오늘은 한라산의 모습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자구리에서 거믄여까지 왕복. 소낭머리. 소나무 물 이라는 말(?) 목욕탕을 만들어 놓았다. 뒤쪽으로 소나무가 있고 지금은 탕 안에 물이 없다. 서복전시관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거믄여. 해안가에 있는 검은바위 다시 돌아와 점심 먹고 앞에 있는 자구리담수욕장을 보고. 차를 가지고 소천지로. 천지를 닮았다고. 다시 외돌개로 와 삼매봉에 올랐다. 다시 외돌개를 찾았다.경비 빵 6,000원 천혜향 10,000원 바다를본돼지 36,000원 계 52,000원 누계 2,862,140원 2024. 3. 23.
제주 12일차(3월22일) 영주산, 손사부(점심), 오늘은 녹차한잔 영주산 입구. 입구에서 바로 정면으로 올라도 되지만 왼쪽 계단으로. 소 방목지인듯. 군데군데 가시나무만 있고. 올라가며 정상 모습 동쪽. 일출봉과 우도가 어렴풋이 보인다. 산자고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에 올라간 계단의 갯수가, 왼쭉에는 남은 계단의 갯수가 100개마다 적혀있다. 700개정도(?) 영주산 정상에서 북동쪽. 정상 산불감시초소 앞. 정상 북서쪽. 한라산도 보이고. 트랭글 지도 내려와 점심은 '손사부'에서 짬뽕과 짜장면으로. 오후에는 '오늘은 녹차 한 잔'에서 녹차, 아이스크림, 빵. 점심을 방금 먹었지만 녹차밭을 구경하는 입장료 셈치고. 옥상 전망대에서 녹차밭. 신비의 동굴. 돌아오는 길에 녹차밭을 한번 더. 경비 점심 손사부 16,000원 오늘은 녹차한.. 2024. 3. 22.
제주 11일차(3월21일) 한림공원, 산양큰엉곶, 대정오일장, 산방산탄산온천, 수월봉 일몰. 한림공원. 몇년전에 단체로 왔을 때 한 번 보았는데 이번에는 천천히 모두 둘러보았다. 식물원, 동물원, 동굴, 민속마을, 수석, 분재, 연못정원 등 폭넓게.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제껏 본 공원,수목원 이런곳 중에 가장 좋은 것같다. 파파야 야자수 협재동굴과 쌍용동굴 공작새가 공원을 돌아다니고 있다. 연못정원의 폭포 한림공원을 나와 인근에 있는. 보말칼국수를 처음 먹어보았다. 처음에는 비린 맛이 나는것 같았는데 조금 더 먹어보니 구수하고 맛있었다. 다음은 산양큰엉곶. 몇 년전에 찾아본 인근에 있는 곶자왈을 생각했는데 이곳은 그곳과는 완전히 다른 산책길 정도. 아이들 데리고 오거나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좋을것 같은 곳이다. 동화에 나오는.. 2024. 3. 21.
제주 10일차(3월20일) 성판악 7:30 - 속밭대피소 08:40 - 사라오름 갈림길 09:50 - 사라오름 09:08 -사라오름 전망대 - 09:13 -사라오름갈링길 - 09:25 - 진달래밭대피소 10:00-10 - 속밭대피소 -11:03 - 성판악 12:00 걸은시간 4시간20분 며칠전에 예약을 하고 혼자 백록담까지 오를 준비를 하였는데 어젯밤에 갑자기 기상악화(강풍)로 진달래밭대피소까지만 탐방이 가능하단다. 연습삼아 이번에는 사라오름에 오르기로. 그런데 산에 들어가니 욕심이 생겨 진달래밭대피소까지 다녀왔다. 성판악 출발. 들어가니 바람소리가 강풍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등산하는데는 나무들이 막아줘서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장갑을 꼈는데도 손이시리고 귀도 시려 워머(warmer)를 꺼내쓴다. 바람이 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 202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