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삼학부두-제주항, 여름귤집
집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하여 목포까지 4시간이상 달려와 목포 삼학부두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반. 생각보다 엄청 큰 퀸제누비아2호가 대기해 있고 벌써 차량이 열지어 서있다. 내릴때 보니 늦게 들어가면 빨리 나오게 되어있다. 7시쯤 차량에 탑승한채로 모바일 승선권과 신분증을 확인하고 배로 들어간다. 4층은 차량, 5층은 식당, 카페,편의점, 휴게실등, 6층은 객실이다. 이코노미 649호실. 객실은 넓고 깨끗하다. 객실을 확인하고 아랫층 식당으로 내려가 우거지해장국(12,000원)으로 아침 식사. 맛은 좋은데 좀 짠편이다. 식사 후 배를 둘러보고 객실에들어가 누워서 휴대폰질을 하며 5시간. 1시45분 도착하여 배에서 차를 타고 완전히 내리니 2시30분쯤. 비가 오는 제주시를 지나 숙소인 여름귤집까지 1시간 정도. 주차장은 숙소 앞에 2대를 주차할 수 있게되어있다. 들어가니 관리인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집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신다. 점심은 배에서 집에서 가져온 주전부리로 때웠고 된장찌개로 이른 저녁을 해먹고 내일 일정을 계획. 내일은 오후에 비예보가 있어 점심을 중문단지에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연돈에서 돈까스를 먹기로하고 주위의 엉덩물계곡 유채꽃 구경을 하고 올래길 8코스 적당히 걸어보는걸로.
퀸제누비아2호.
여름귤집 주차장.
여름귤집 입구.
여름귤집
오른쪽은 관리인이 계시고 우리는 왼쪽. 현관은 인조잔디를 깔아놓았고 신발을 신고 들어간다. 방은 깨끗하게 보였고 모든 것이 편리하게 구비되어 있는듯.
경비
목포-제주 배삯(2명) 43,600원
차량(싼타페) 141,710원
점심 24,000원
여름귤집(3.11-26) 800,000원 +80,000원(공과금)
=880,000원
계. 1,089,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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