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9 치악산 향로봉(1043m) 나홀로 4시간10분
황골탐방지원센터 09:45 - 입석사 10:13~28 - 주능선(1130m) - 점심 12:14~12:34 - 곧은치 12:45 - 향로봉 13:10 - 보문사 13:55
- 국형사 14:17
국형사 주차장에 주차후 택시를 타고 황골로(4천7백원). 벌써 단풍은 끝이고 낙엽을 밟으며 홀로 늦가을 산행의 정취를 만끽한다. 군데군데 아직까지 붉은 잎을 매단 나무들이 오히려 애쳐롭게 보인다. 쉽게 놓아버릴 수 없는 집착인지. 입석사에 들러 입석대와 마애불을 구경. 입석대와 기막힌 조화를 이루며 천년의 세월을 견디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석탑 옆에 서서 나도 자연의 일부인양 한참동안 기를 받아 충전시키고. 다시 등산로를 따라 헐떡이며 능선에 올라 비로봉을 멀리서 바라보고 향로봉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한반도의 산하에서
올라가며 본 입석대
입석사 마애불-입석대 옆으로 조금더 나가면 있다.
입석대와 석탑
입석사 석탑
입석대 위의 소나무
입석사와 입석대
능선에서 본 삼봉(?)
능선 갈림길에서 본 비로봉
능선의 단풍
향로봉
보문사 계곡의 단풍
보문사 석탑
보문사 범종각
국형사 대웅전과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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