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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삼봉산(제천)

by 푸른솔의 2011. 8. 7.

2011.08.07  제천 삼봉산(910m)  김길준  4시간5분

화당리 09:35 - 약수동계곡(여우내골) 좌측능선 - 헬기장 10:35 - 670봉 11:00 - 삼봉산 11:50 - 2봉- 1봉 12:00 - 점심 12:00~12:30

- 2봉-삼봉산 12:40 - 약수동계곡 입구 사방댐위 13:45 - 목욕 13:45~14:05 - 화당리 14:30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산행 내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할 수 있었다. 삼봉산으로 산을 결정하고 내려올 때 시원한 계곡에서 알탕을 즐기기 위해서 약수동 계곡으로 정하고 올라가는 길을 찾기위해 고심을 했다. 송골로 오를려니 차를 회수하려 30분 이상 도로를 걸어야 할 것 같고. 몇 몇 지도에 능선길이 표시되어 있으나 산행기를 찾아보니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다. 혹시 길이 없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었으나 도로를 걷는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 길을 찾기로. 다행히 계곡으로 하여 능선길을 찾을 수 있었고 전망도 좋았다. 정상 부근에서는 바로 앞 봉우리가 정상 같아서 오르면 앞에 또 봉우리가 보이고  이렇게 서너번 속아야 했다. 정상에서는 앞쪽으로 2봉, 1봉이 있어 1봉까지 갔다가 왔다.

 

 한반도의 산하에서

 

화당리 다리 건너 바로 보이는 창고 뒤쪽 길로 올라간다.

 

화당리 보건진료소를 지나 150m 정도 가면 집과 창고 사이로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농장이 나타나고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연못이 있고 연못 앞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능선으로 연결된다. 능선에 올라서면 정상까지 뚜렸한 길이 나타난다.

 

능선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화당리 마을과 그 앞쪽 

 

헬기장 바로 앞에서 본 망태버섯

 

헬기장을 지나면 짧지만 암릉도 나타나고

 

정상

 

정상에서 본 십자봉 - 정상에서 그 앞봉 이정표에 화당리 방향은 능선길, 능선길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능선길을 내려가면 50분쯤 후에 계곡으로 내려간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길이 사라져 계곡으로 그냥 내려왔다. 반대로 올라가는 길은 계곡을 더 올라가야 하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위 지도에서 계곡길 우측 능선을 따라  많이 내려와서 계곡으로 내려왔다.

 

계곡 입구 사방댐 위- 이곳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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