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청도 남산(869m), 삼면봉(852m) 김길준 4시간50분
청도향교 10:10 - 화산동문 10:25 - 신둔사 앞 남산갈림길 11:10 - 장군샘 11:45 - 남산(점심12:45~13:25) - 삼면봉 13:42
- 봉수대 갈림길(805m) 14:30 - 신둔사 15:00 - 계곡아래 목욕 15:30~45 - 청도향교 15:55
신둔사 입구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렸다. 오름길이 좀 가팔라서 시간이 걸린것 같다. 거의 그늘이어서 더위는 막아주었다. 정상 가기전 마지막 헬기장에서 정상까지는 거의 평지. 삼면봉을 지나 내려오니 멀리서 천둥소리가 계속 들린다. 조마조마하는 마음에 걸음을 재촉하고. 암릉 소나무 아래에서는 앞쪽의 화악산 능선을 바라모며 2006년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더위에 악전고투하며 올랐던 기억을 되새기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쉬었다. 다행히 몸을 씻고 향교 앞에 세워둔 차까지 내려오는 동안 비는 오지않았다.
청도 읍성. 산행하기전 읍성을 둘러보고
화산동문. 남산계곡이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계곡
계곡의 산수정
남산계곡이 끝나고 신둔사로 가는 도로와 만나고 신둔사 가기전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있다.
장군샘
오름길의 바위전망대에서.
조금더 올라가니 또다른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남산
삼면봉. 위지도에는 이곳을 남산 정상으로. 카카오지도에도 이곳을 정상으로 하였다.
삼면봉을 내려오는 바위절벽엔 쇠사슬이 매어져 있다.
805봉 올라가는 능선의 암릉지대에서 화악산 능선이 잘 조망된다.
바위채송화
암릉지대의 소나무
805봉 봉수대 갈림길. 이곳에서 은왕봉 방향 북릉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벤치가 있는 신둔사 갈림길에서 신둔사 방향으로.
신둔사
남산계곡을 내려와 마지막 지점에 계곡으로 들어가 몸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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