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영천 금오산(412m), 예향산(447m) 김길준 3시간05분
유상2리 마을회관 10:20 - 금오산 11:20 - 능선 분기봉 11:45 - 점심 11:55~12:40 - 능선 삼거리 13:00 - 434.8봉 13:20
- 예향산 13:30 - 개울 14:05 - 마을회관 14:10
마을에서 주능선까지 길이 없다. 산소 몇 군데를 지나면 참나무 숲길과 칡덩쿨 잡목숲을 이리저리 헤쳐나간다. 여름에는 많이 힘들것 같다. 금오산에서 앞쪽 능선분기점까지는 길이 뚜렷하고 임도구간을 지나 능선삼거리에서부터 예향산, 그 아래까지는 길은 희미하게 있지만 넝쿨이나 잡목을 헤치고 가야한다.
다음블로그 '김복현의 산이야기'에서
트랭글 지도
유상2리 마을회관에서 앞쪽 간이집하장 창고를 돌아 골목으로 들어간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 폐가 가기전 묘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바로 올라갔다. 묘 이후는 길이 없다. 적당히 이리저리.
금오산
능선 분기봉. 이 봉우리보다 앞에 보이는 조금 더 높은 봉우리가 있다. 이 봉우리 올라오기전 사면으로 돌아가는 희미한 길이 있다. 이곳에서 내려가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그냥 가면 사면에서 바로 오는 길이 있지만 조금 후 없어져 버리고 그냥 능선을 따라간다.
분기봉에서 10분쯤 가면 산소 가는 길인 듯 넓은 길이 나온다. 조금후 임도와 만나고 그 임도를 건너 맞은편 포장 임도로. 다시 조금 후 임도는 왼쪽 아래로 돌아가고 등산로는 오른쪽으로 비포장 넓은 길로 올라간다. 묘2기 옆을 지나 다시 능선 삼거리. 봉우리 올라가기 전 넓은 길은 끝나고 봉우리까지는 올라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돌아 간다. 여기서 예향산까지는 잡목 숲길로서 희미한 길을 찾기보다는 이리저리 헤쳐나가는 길을 찾아 능선을 따라간다.
예향산 가기전 앞봉우리인 434.8m봉
예향산 정상에서 조금 오른쪽 능선으로 앞쪽 405봉까지. 405봉에서 왼쪽 능선으로 안부까지 내려가 묘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가면 개울이 나온다. 개울을 건너 뚝을따라 가면 회관까지.
개울
개울 뚝에서 마을 앞쪽 올라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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