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1 울진 안일왕산(819m) 김길준 5시간15분
두천2리 버스정류장 10:20 - 임도고개 11:10 - 519봉 11:38 - 조망 암봉 앞 암릉 11:40~12:20 - 점심(송이움막) 12:15~50
- 안일왕산 14:00 - 대왕소나무 14:15 - (다시) 안일왕산 14:30 - (다시)519봉 15:10 - 두천2리 16:10
다음카페 '산경표를 따라서'에서 두 사진을 이었다.
두천2리 버스 정류장 옆에 주차 후 산행. 오른쪽 계곡에 사방댐이 있다.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임도 고개
오름길의 금강소나무. 산행 시작부터 소나무의 늠름한 자태가 눈길을 잡는다.
519봉. 등산로는 왼쪽으로 내려가면 뚜렷한길이 나온다. 뚜렷한 길은 두천2리 정류장 앞에 보이는 안일왕성 안내판 뒤로 올라가는 길인데 정상까지 이어져 있다. 우리는 내려올 때 이길로 내려왔다. 입산 통제되기전 만들었던 길인 모양이다. 정상까지 잘 만들어 놓았는데.
519봉 앞 암봉 전망대에서 두천2리 마을이 보인다.
암봉에서 동쪽 아구산과 삼면봉
암봉에서 앞쪽으로 암릉으로 왕복 30분. 잘 모르고 갔지만 암릉 위를 지나가기도 요리조리 우회하기도 하며.
천국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렇게 길을 잘 만들어 놓았는데.
능선의 고사목도 있고. 옛날 언젠가 산불화재를 당한듯 군데군데 산불 흔적이 보인다.
정상. 정상 표지판은 없다. 뒤에는 국기 게양대인듯. 삼각점에 안일왕산이라고 누군가 새겨놓았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응봉산 방향인데.
정상에서 대왕소나무까지 왕복한 후 519봉까지 돌아가서 능선길로 내려갔다.
대왕소나무 안내판
같은 소나무
다시 돌아가 안일왕산정상 부근의 산성터. 바로 위가 정상. 처음에는 미쳐 모르고 내려갔는데 돌아올때 확인했다.
능선을 따라 뚜렸한 길이 있다. 끝부분에 이런 이정표도. 이곳에서 우측능선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미쳐 확인하지 못하고 직진 능선을 따라 내려갔더니 희미한 길은 있지만 끝부분 내려가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내려오니 사방댐 바로아래이다.
사방댐 앞 석축이 끝나는 부분으로 내려왔다.
정류장에 도착. 정면 집 뒤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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