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산, 수선산(구미)

2021.01.11  구미 기양산(707m), 수선산(683m)  김길준  5시간25분

수다사 10:30 - 능선(헬기장) 11:25 - 백길바위 11:50 - 서봉 12:20 - 기양산(연악산, 점심 12:25~13:00) - 수선산 13:55

 - 임도 15:00 - 오가지 15:35 - 수다사 16:30

 

수다사 왼쪽 계곡으로 올랐다. 능선으로 오르는데 눈이 있는데 아래 낙엽이 깔려있어 매우 미끄럽다. 아이젠을 하고. 밧줄 구간은 밧줄을 잡고 가면 그다지 어려운 길은 아니다. 서봉 아래 바윗길과 우회길이 있는데 바위길로. 바위를 잡고 오를 수 있었다. 사명대사가 참선하던 송암지에도 앉아보고. 기양산을 지나 수선사까지 능선길엔 눈이 제법 쌓여 있어 오랜만에 눈산행을 하였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지도의 632봉을 내려오다가 오른쪽으로 리본이 몇 개 달린 곳이 있었는데 능선길이 뚜렸하여 무시하고 임도로 내려와 맞은편 능선으로 바로 갔더니 오가리쪽이었다. 수다사로 넘어가는 길이 없는듯하여 아래로 내려가 상송지 아래로 해서 수다사까지 빙 돌았다. 잠시 지도 확인을 잘못해 많이 돌았다.  

 

국제신문 '근교산'에서

트랭글 지도

 

수다사

 

능선 오름길의 밧줄. 여기서부터 밧줄구간이 이어진다. 밧줄을 잡고가면 위험한 코스는 아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와 만난다. 조금 올라가면 헬기장이다.

 

백길바위. 오름길에서 50m정도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서봉아래 암봉 송암지. 바위길로 올라갈 수도 있고 우회할 수도 있다.

암봉에서의 조망. 수선산 방향

남쪽 백운산

 

서봉에서 수선산 방향

 

서봉에서 내려와 돌아본 서봉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남쪽 백운산

 

마지막 봉우리(지도의 632봉) 암봉에서 북쪽 방향

 

수다사 아래 쌍정자의 안내판

 

수다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