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경주 남산(금오봉, 468m) 김길준 4시간30분
탑골주차장 10:25 - 부처골 입구 10:30 - 해목령 11:45 - 금오정 12:05 - 점심 12:15~55 - 금오봉 13:20
- 부석(사자봉) 13:40 - 옥룡암 갈림길 14:00 - 일천바위 14:20 - 옥룡암 (탑골 마애석불상 군) 15:00
- 보리사(미륵골 석조여래좌상) 15:25 - 탑골 주차장 15:35
경주 남산 부처골에서 정상에 오른후 탑골로. 가는 길에 있는 문화재들을 구경하느라 시간이 생각보다 좀 많이 걸렸다.
아래지도에는 281봉을 해목령이라 했는데 안내도에는 일주도로와 만나는 지점을 해목령이라 한다. 안내도가 맞지 않을까.
부산일보 '산&산'에서
트랭글 지도
부처골 입구
남산 불곡 마애여래 좌상. 보물 198호
해목령 가기전 첫봉(281m)에서. 앞쪽이 망산
봉우리 정상의 바위
위 지도의 게눈바위를 찾으러 살펴봣는데 어느것인지. 아래에 망둥어를 닮은 바위가 있어서
해목령 가기전 두번째 봉우리(280m)에서.
280봉에서 경주 시가지
금오정. 시멘트로 지어진 정자라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
금오정 옆 소나무
상사바위
금오산에서 내려와 사자봉 넘어 조금 내려가면 부석이 있다.
부석에서 토함산 방향
일천바위능선으로 내려가는 길 이정표
일천바위.아득한 옛날 엄청난 비가 와서 주변으로는 모두 물에 잠기고 이 봉우리만 물에 잠기지 않아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이 봉우리로 기어올라 바위를 의지하였는데 이때 살아남은 사람들이 일천명이 되었다. 그래서 이 곳이‘일천바위’라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미륵곡 정상은‘신대배기’라 하는데 이 곳은 신발 한 벌 놓을 자리만 물에 잠기지 않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또 다른 전설은 이 부근에 평화로운 마을이 있어 인구가 천명가량 되었다. 이를 시샘한 마군들이 약탈을 하기 위해 마을로 처들어와 백성들은 대항할 수 없어 이 산 꼭대기에 올라 하늘에 기도를 올렸다. 이 때 무서운 비가 내려 이 봉우리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겨 마군들은떠내려갔고, 살아남은 사람은 일천명 뿐이었다.
일천바위에서 북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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