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산(영동, 무주)

2019.03.07  영동 백하산(白霞山 633m)  김길준  4시간20분

압치 10:00 - 574봉 11:25 - 백하산 12:15 - 남봉(628m) 12:30 - 백하산(점심 12:45~13:25) - 압치 15:00

압치에서 백하산 남봉까지 왕복산행. 왕정리에서 480봉 능선으로 올라 남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길로 하산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지만 왕정리에서 오름길 여부도 확실하지 않고. 그냥 쉽게 왕복산행을 하기로.실제로 480봉에 오르니 왕정리로 내려가는 뚜렸한 길이 두곳이나 있었다.  

미세먼지가 아주 심하여 앞의 봉우리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정상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능선에서 정상이 조망되었다. 압치에서 능선을 올라가면 그런대로 평이한 능선길이다. 754봉 오름길이 좀 급경사이고. 능선길은 대체로 소나무 숲으로 미세먼지만 없었더라면 좋은 산행이 되었을텐데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블러그 '청노루'에서

압치. 정자 왼쪽 계곡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능선의 소나무. 미끈한 적송도 좋지만 구불구불한 소나무도 정감이 간다. 

능선의 생강나무는 곧 꽃을 피우려고

등산로 옆의 소나무

742봉.  앞에 보이는 봉이 백하산과 남봉

백하산과 남봉. 미세먼지가 심하여 앞의 봉우리도 흐릿하게 보인다.

백하산 북쪽으로 뻗은 능선의 암봉

남봉

남봉에서 돌아오며 왕정리 계곡

다시 백하산

돌아오며 아암리 방향

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