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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발산, 봉래산(영월)

by 푸른솔의 2019. 3. 11.

2019.03.11  영월 발산(675m) 봉래산(800m)  김길준  5시간

영월공고 앞 도로옆주차장 10:05 - 영모전 10:15 - 발산정상석 11:25~30 - 발산 11:40 - 점심 12:05~40 - 송산사입구 삼거리 13:00

- 송산사 13:20 - 봉래산 14:40 - 공고앞 15:45

영모전에서 발산으로 올라 삼각점봉에서 동쪽 능선으로 내려왔다. 송산사 앞에서 능선을 따라 봉래산까지 가는 원점회귀산행


어느 블러그에서

영월공고 앞 도로옆 주차장에 주차후 공고 정문을 지나 영모전으로.


영모전 앞 산행 안내도


발산 암릉을 오르며


발산 정상 부근


발산 정상석. 삼각점이 있는 정상은 다른 곳이다. 전망이 좋아 이곳에 정상석을 세운듯.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영월읍내.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때문에 흐리다.


실제 정상.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가다가 정상 부근에서 좋은 길을 버리고 희미한 길로 올라야 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봉래산으로 가기 위해 동쪽 능선으로 내려왔다. 길은 없지만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거의 내려와 펜션 뒤에서 가시 덩쿨을 헤쳐야 했다. 여름에는 좀 어려울 듯.


능선을 내려오면서 돌리네지형(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웅덩이 모양의 지형)이 두군데 나오고 이곳은 계곡처럼 길게 뚫려져 있다.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양쪽으로 바위 절벽 지대라서 혹시 능선에도 바위절벽이 나타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능선은 펜션까지 무난하게 이어진다. 내려오다가 능선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앞쪽 봉래산 방향. 벌목지대 오목한 부분에 송산사가 있다.


영흥13리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면 펜션이 있다. 드림힐펜션 뒤로 내려왔다.


삼거리에서 북동쪽 방향 도로를 따라 가다가 송산사 표지판을 따라 포장된 길을 오르면 송산사까지 이어진다. 송산사 돌아가기전 불전함 있는 공터에서 산으로 올랐다. 처음에는 임도 형태의 길이 있지만 곧 끊어지고 다시 나타나고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면 송산사 뒤쪽 사면 벌목지대 임도와 만나 오르다가 끝지점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르면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송산사 뒤쪽 벌목지대


벌목지대가 끝나고 능선을 오르면 이런 옛이정표가 나온다. 영월읍내 방향은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숲속교실의 모험시설도 나타나고 천문과학관 옆으로 오르면 천문대이고 천문대 정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천문대 안쪽으로 들어가 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정상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봉래산 정상에서 영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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