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7 성주 빌무산(783m), 글씨산(757m), 연봉산(705m), 염속봉산(679m) 김길준 6시간
봉학보건진료소 09:30 - 빌무산 11:40 - 점심 12:00~40 - 글씨산 13:35 - 연봉산 14:30 - 염속봉산 14:45 - 임도 15:10 - 보건진료소 16:10
오늘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부디 잘 되어 서로 미워하는 일 없이 평화롭게 살 수 있길 기대하며.
등로 입구는 블러그 '산이조치요'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대로 묘지에서 올라갔다.
금오지맥은 길이 뚜렷한 편이나 염속봉산에서 내려와 산불감시초소에서 시작되는 칠봉지맥 길은 길이 뚜렸하지 않다. 적당히 방향을 잡아 흐릿한 흔적을 따라 내려오면 벌목지대 아래 임도와 만난다. 임도 내려가는 길은 묘지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 갔으나 묘지 왼쪽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임도에 내려설 수 있다. 바로 내려가면 급경사이나 내려갈 수는 있을 것 같았다.
블러그 '오지리'에서
봉학보건진료소에 주차 후 정자가 있는 오른쪽 도로로 들어간다.
많지는 않지만 철쭉이 고운 자태를
주 능선 길. 빌무산에서 송이 움막 있는 봉에서 우측으로 나려간다. 아무 생각없이 내려가다 길이 험하여 왼쪽을 보니 글씨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인다. 묶어놓은 짧은 노란리본을 무심코 따라 내려갔더니 주능선길이 아니었다. 다시 올라와 확인하니 주능선 방향으로 여러가지 리본이 보인다. 10분정도 알바.
염속봉산 정상은 통신사 중계안테나가 있어 올라가는 길에서 왼쪽 계단길을 올라가 시설물 위에.
선학마을 정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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