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5 포항 병풍산(811m) 김길준 4시간20분
삼보암 입구 09:10 - 삼보암 갈림길 09:20 - 758봉 10:45 - 산불감시초소 11:05 - 병풍산 11:10 - 성법령쉼터(점심 11:25~12:00)
- 709봉 12:12 - 사관령(782m) 13:10 - 능선 갈림길 13:35 - 삼보암 입구 14:05
일기예보를 믿고 비가 오후 3시이후에 온다는 곳을 찾아서 갔는데 시작부터 많은 비는 아니지만 부슬부슬 비가 끝까지 내렸다. 삼보암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병풍산 사관령을 거쳐 사관령 아래 안부를 지나 능선 갈림길에서 바로 삼보암 입구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뚜렸하고 중간부터는 임도수준의 길이 있다. 내려오니 삼보암 입구에서 성법령 방향으로 조금 올라간 지점이었다. 사관령을 내려오는 길은 싸리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길을 덮고 있어 비가 오는 길이 힘들었다.
국제신문 '근교산'에서
삼보암 입구
삼보암
달걀버섯. 식용이 가능하다는데 색깔이 너무 화려해.
산불감시초소. 초소에서 조금 못미쳐 병풍산 갈림길이 있다. 길이 뚜렷하게 있었는데 풀이 길을 덮고 있어 잘 못 찾을 수도 있다.
병풍산. 국제신문 리본은 보이지 않고 어디에도 표식이 없다. 그냥 감으로.
성법령 내려가는 길의 전망바위. 비가 오는 날씨여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성법령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죽장면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20m정도) 철망이 없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낙동정맥과 만나다(709m)
사관령. 고개가 아니고 봉우리이다.
돌아오는 길에 청송 만안삼거리에서 만안자암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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