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8 삼척 복두산(978m) 김길준 4시간30분
동활6교 09:20 - 810봉 11:10 - 복두산(점심 11:50~12:20) - 불당골 - 충밭골 13:50 - 동활6교 14:20
정상에서 북쪽 능선으로 길을 잡아 내려가면 희미하지만 능선을 따라 내려갈 수 있다. 능선 갈림길이 있다. 우측(안동등산연합회 리본)으로 이어가면 안부에서 왼쪽이 불당골인 듯. 길은 없고 급경사 내리막길. 그러나 내려갈 수는 있다. 계곡에 다다르면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중간쯤 옛날 길이 보이나 덩쿨이 우거져 헤쳐나가기 힘들지만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한 참 후에 충밭골 큰 계곡이 나온다..
한반도의 산하에서
동활6교 앞의 마을 안내도 -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오름길의 바위 - 송전탑을 지나 한참동안 8부능선으로 능선을 따라간다. 능선은 이런 바위들이 위태위태하게 붙어있다.
오름길 내내 꼬리진달래가 함께하고 있다.
오름길 내내 자주 전망대가 나타나서 눈을 즐겁게 한다. 봉화 석포에서 넘어오는 방향. 낙동정맥을 넘어
810봉 제단도 마련되어 있다.
복두산 정상에서 북쪽 삼척의 응봉산 방향
불당골 계곡을 내려와 충밭골 계곡
동활6교 50m 쯤 위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조그만 폭포도 있고 알탕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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