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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만어사(밀양)

by 푸른솔의 2013. 1. 25.

2013.01.24  밀양 만어산(670m), 구천산(640m)  김길준  5시간30분

우곡리입구 10:20 - 장군당 - 만어사 11:55 - 만어산(점심 12:35~13:15) - 감물고개 14:22 - 구천산 15:20 - 영천암 입구 16:05

 - 우곡리입구 16:30

세 번이나 알바를 했다. 길 찾기가 쉬울듯 한데 잠깐 잘못 생각해 헛수고를 했다. 우곡리 입구에 주차를 하고 장군당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마지막 장군당 입구에서 더 올라가 함안이씨 가족묘원 뒤로 오르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377봉 오르기전 뚜렷한 길을 따라 계속가다 리본을 놓쳐버렸다. 리본을 확인하며 능선으로 올라야 되는데 2분여정도 계속 길을 따라 가다가 돌아왔다. 두 번째는 만어사 가기전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암괴류 보호 철망이 나타나기전에 오른쪽으로 절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계속 임도를 따라 한참을 빙돌아 만어사로 갔다. 절에서 보니 바로 들어오는 길이 있었다. 세 번째는 만어산을 지나 임도 절고개를 지나 우곡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더오르면 610봉 바로전에 갈림길이나온다. 610봉을 지나 등산로를 따라 계속 갔더니 앞에 만어산 철탑이 눈에 들어와 방향이 잘못된 줄 알아 다시 돌아와 610봉 정상 전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갔다. 구천산 가는 길은 610봉을 지나지 않는다. 조금 헛갈리고 돌기는 했지만 그래도 별 어려움 없이 등산을 할 수 있었다. 구천산 정상 오름길에 벌목을 하여 등산로를 막아 놓은 곳도 있고, 정상부는 산불로 인하여 고사목이 그대로 서 있어 보기에 좋지 않다. 산불 예방 교육장으로 활용할 모양인지?  구천산 정상부는 바위이다. 바위를 오르고 내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 내려오는 길은 좀 경사가 지긴 했으나 쉽게 길을 찾아 내려올 수 있었다.          

 

부산일보 산&산에서

 

 

 

만어사 

 

 

만어사 암괴류 - 천년기념물 제528호. 여기에 있는 크고 작은 바위를 두드리면 쇠소리가 나는 경이로움으로 밀양시의 3대 신비로 지정되었다.

 

 

 

구천산

 

구천산 정상

 

구천산 정상 옆의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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