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1 청도 선의산(756m), 용각산(697m) 3시간45분 김길준
두곡리마을회관 09:25 - 통나무집 대나무숲 10:00 - 선의산 11:00 - 용각산 12:20 - 점심 12:20~12:55 - 두곡리 13:45
좀 늦은감이 있지만 용각산의 진달래를 찾아 간다. 예상은 했지만 이제 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 내린 비로 산은 연두색 새싹을 더욱 진하게 하고 산속의 산벗나무며 돌배나무 복숭아나무 들이 산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고 등산로 주위는 현호색, 제비꽃, 별꽃, 양지꽃, 민들레 등 온갖 야생화가 저마다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단지 불청객 황사가 시야를 흐리게 하는 것이 좀 아쉽다.
마을회관 우측 포장길을 따라 계속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통나무집 별장이 나온다. 별장(맨 윗집)을 왼쪽으로 돌아 대나무 숲 뒷길을 지나 조금 오르면 왼쪽 계곡쪽으로 난 작은 샛길로 들어간다. 그 다음은 길을 따라 가면 정상까지 무난하게 오를 수 있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543>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오르면 대나무숲이 있는 별장마을이 나온다.
구슬붕이
선의산 정상부분
선의산
선의산에서 본 용각산 방향
용각산 정상의 진달래 군락지
용각산
두곡리의 복숭아 꽃
돌아오는 길의 안동시 길안면의 만휴정
길안면 사무소 앞의 정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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