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7 원주 천삼산(818m) 안동메아리산악회 4시간
07:40 안동출발 - 선원사(구 선덕사)입구 팔각정 09:55 - 상봉 11:00 - 정상 12:25 (점심 12:30~13:00) - 비끼재 굴다리 14:30
비가 부슬부슬 오는 가운데 산행을 시작. 일기예보에는 분명히 날이 개인다고 했는데. 선원사 왼쪽 길을 따라 올라가니 들머리를 찾지못해 능선까지 희미한 길을 그냥 올라갔다. 길이 있을텐데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리본도 없고. 절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는지. 안개로 인하여 능선에 올라가서도 조망은 전혀. 동서남북 구분도 되질않고. 하산길에서도 비는 계속오고 흔들바위가 어디 있는지 확인도 못하고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니 철탑이 나온다. 송이 급수 호스를 따라 계속 내려가니 송이 움막을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내려가니 우리가 내려가기로 한 비끼재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에서 보이는 묘 3기가 있는 곳 뒤로 등산로가 나 있다.
한국의 산천에서
상봉 정상 - 가져온 간식을 나누어 먹고 목을 축인 뒤 오른쪽 밧줄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계속 능선길로.
정상을 올라가며 안개에 싸인 소나무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나무에 표지판이 달린 삼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우측길로 하산
비끼재 굴다리앞에서 바라본 날머리 - 묘 3기가 있는 곳까지는 길이 있는데 묘 아래 밭을 지나 도로까지는 나가는 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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