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9 성주 가야산(1433m) 나홀로 3시간40분
안동출발 07:30 - 백운동주차장 09:50 - 서성재 11:00 - 칠불봉(1433m) 11:50 - 상왕봉(우두봉 1432m) 12:00
- 점심 12:05~12:25 - 서성재 13:05 -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13:55
꽃과 눈을 함께한 산행
아래쪽엔 벚꽃이 한창이고 정상 부근엔 어제 밤에 내린 때늦은 눈으로 눈산행을 하였다. 처음 산행 시작할 때 김선생과 해인사에서 올라왔었는데 이번에는 성주쪽에서 올라와서 해인사쪽으로 내려가서 택시를 타고 돌아올까 생각했었는데 올라가는 경치가 너무 좋아 상왕봉에서 다시 되돌아왔다. 바위와 소나무와 눈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 절경을 연출하였다.
* 카메라가 언제부터인가 2008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월간산 2009년12월호에서 스캔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올려다본 가야산
오름길의 소나무
칠불봉
칠불봉에서 본 상왕봉 방향
상왕봉에서 본 칠불봉
상왕봉 앞쪽 - 앞 능선의 뽀족한 부분이 남산제일봉
상왕봉(우두봉)
되돌아 오다가 돌아본 상왕봉 바위
칠불봉 앞 계단 부분에 있는 소나무 고사목
내려오며 돌아본 칠불봉(왼쪽)
내려오며 바라본 풍경
서성재 앞 서장대 방향 능선
꼭데기에는 때늦은 눈이쌓여도 아래에선 얼레지가 봄을 지키고 있었다.
계곡의 냇물 - 올 봄은 유난히 눈비가 잦아 계곡마다 물이 철철 넘친다. 시원한 계곡 물소리 여름까지 계속 들을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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