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05 장수 장안산(1237m) 김길준 3시간 50분
안동출발 06:30 - 장안리삼거리 10:05 - 능선 11:20 - 억새군락지 11:50 - 정상 12:20 - 점심 12:20~13:00 - 지소리 갈림길 13:30
- 장안사 14:10 - 삼거리 14:35
정상에는 벌써 단풍이 물들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억새 군락지라기에는 좀 모자란듯 싶지만 그래도 바람에 흔들리는 하얀 억새가 가을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고 무었보다도 동서남북 확 트인 전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지리산 주능선이 선명하게 들어오며 백운산, 남덕유의 가까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구목재를 지나 내려오는 길이 급경사로 험하고 그외 나머지 구간은 잘 정비된 길이다.
월간 '산' 315산 정밀지도첩에서 스캔
장안리 삼거리에서-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괴목마을 방향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장안사쪽으로 내려왔다.
억새능선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 능선
장안산
좀더 가까이에서- 군데군데 단풍이 물들고 있다.
정상 오름길의 억새
정상부근의 단풍나무-햇볕을 잘 받아 곱게 물들었다.
정상
내려와 지소리에서 돌아본 장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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