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1 와룡산으로 해맞이하러, 가기 싫은 사람 억지로 깨우고(소희는 실패) 새벽부터 설쳐서 올라갔지만 구름에 가려 떠오르는 해를 보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보이지 않는 저 먼곳에 있을 해를 향하여 소원을 빌어보았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2004년 산악회 가입을 하고 산행일지를 기록한 이후로 꼭 100회째 산행이다.(2004년16회, 2005년 24회, 2006년 59회) 올해도 사고없이 산행을 계속 할 수 있기를 그리고 다음 200회째 산행을 기약하며
마지막 사진은 와룡면에서 제공한 떡국을 얻어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우리 앞에 또 이만큼 있었으니..., 우리도 줄을 서서 20분 정도 기다린 끝에 한그릇씩의 떡국과 한잔의 막걸리를 먹고 돌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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