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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작성산, 동산(제천)

by 푸른솔의 2008. 4. 11.

06.04.09 제천작성산(848)동산(896) 김길준,박무규 5시간40분(점심시간 포함)

 SBS촬영장도착, 산행시작(10:10) - 작성산 도착, 점심(12:10-13:00) - 세목재 - 동산(13:50) - 중봉 - 성봉 - 남근석 - 무암사(15:50)

청문 문화제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지만 아직 벚꽃은 망우리가 맺힌채여서 꽃길의 드라이브는 할 수 없었다. 황사가 심해서 전망이 매우 좋지 않았다.

촬영장에 차를 세워놓고 산행을 시작, 능선을 따라 오르니 낮은 지대에는 진달래가 만개를 하였다. 작성산의 표지석은 이웃한 두 봉우리에 각각 ‘작성산’과 ‘까치산’으로 쓰여져 있고 높이도 두 곳 중 한 곳은 엉터리로 기록되어 있었다. 점심 식사 후 세목재를 지나 동산(東山)으로…  중봉, 성봉을 지나 우리나라 남근석 중 가장 크다는 남근석 능선으로 하산. 하산 길은 암릉 길이 좀 험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였고, 멀리 무암사가 보이고 황사가 심한 가운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우뚝 솟은 남근석에 반하여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과연 터질듯한 남성의 상징을…

산을 내려와 무암사(霧巖寺)에 들러 보니 웅장한 산 아래에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입구의 바위굴이 신비감을 주었으나 초파일을 준비하는 성의없어 보이는 비닐 연등으로 온 절이 덮혀 있어서 특유의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가 없었다. 그냥 하산하여 마을에서 동동주 2개와 파전, 감자전으로 하산주, 나와 박선생은 몇 잔만 하고 역시 김선생 혼자 거의..

작성산 까치산 어느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두개의 봉우리에 각각 있는 표지석, 동산, 하산길에, 우리나라 최대의 남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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