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봉화)

2023.11.21  봉화 문수산(1208m)  김길준  6시간15분

주실령 10:10 - 능선 10:55 - 예배령 11:45 - 점심 12:20~55 - 문수산 13:30 - 예배령 14:20 - (임도) - 임도탈출 15:35

- 주실령 위 능선 16:45 - 주실령 17:00

 

내블러그에서

 

 

트랭글 지도

 

주실령에서 오른쪽으로

 

주실령에서 능선까지 약 30분 

 

 

예배령 옛길. 바로 아래로 임도가 있다.

 

예배령 임도의 표지판

 

정상을 지나 묘지가 있는 봉까지 먼저 갔다. 남쪽방향

 

정상에서 옥돌봉

 

정상에서 동쪽

 

정상을 내려오며. 올해 첫 눈을 밟았다.

 

 

예배령 임도에서  남쪽으로 가는 길이 주실령으로 이어지는줄 알고 임도를 따라갔다. 임도를 따라 1시간이상 갔는데 능선을 돌아 주실령으로 갈 줄 알았는데 이 길이 아래로 내려간다.(집에와서 확인하니 물야면 계단리 방향으로 가는 임도이다. 주실령으로 가려면 예배령에서 북쪽방향 임도를 따라 가야한다.) 다시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1시간정도.  다행히 올라가는 지능선으로 물야에서 올라가는 희미한 등산로가 있었다. 

임도를 따라가며 문수산. 그 아래 축서사도 보인다. 산 위로 반달이 떠 올라있다.

 

 

처음에는 좋은 임도길이었는데 좋은 길은 축서사 방향으로 갈라지고 그 다음부터는 임도가 정비가 되어 있지 않고 폐허로 변해있다. 임도를 만들 때는 이유가 있었을텐데. 산을 훼손하며 임도를 만들려고만 하지말고 있는 임도나 제대로 관리를 하면 좋을텐데. 산행 중에 이렇게 방치된 임도를 많이 본다.   안타까울 뿐이다.

 

다시 주실령 위 능선으로 올라 내려가며 문수산을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