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괴산 마분봉(776m) 김길준 3시간50분
종산리 느티나무 쉼터 10:05 - 무인중계탑 10:35 - 기차바위 앞 11:25 - 마분봉(점심 12:05~45)
- 774봉 능선 갈림길 13:03 - 종산리 위 능선 갈림길 13:38 - 물류창고 앞 14:23 - 쉼터 14:35
종산리 입구 느티나무 쉼터에서 출발.
다리 아래에서 직진방향. 이곳에 주차해도 되는데.
마을 위 중계 안테나가 보인다. 안테나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하얀집이 생겨 들머리를 찾지못해 인삼밭 오른쪽 능선으로 올랐더니 잡목이 많아 오르기 힘들었다. 동물들이 다니던 길인지 길 흔적은 있다. 여름에는 힘들것 같다. 인삼밭 가기전 하얀집 주위에 들머리가 있지 싶다.
모선재 . 청풍김씨 재실
마분봉 정상 거의 다가갈 무렵 암릉이 나타난다. 그냥 올라도 될테지만 안전하게 왼쪽으로 우회 하니 위쪽에 밧줄이 나타난다. 오래된 밧줄이라서 혹시나 싶어 당겨보니 아직은 튼튼하다.
우리가 내려갈 능선. 마지막 봉까지는 평탄한 능선을 보인다.
북동쪽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을 거쳐 제3관문을 지나 마패봉, 신선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보인다.
정상
정상 동쪽으로 평평한 바위가 보여 올라가서 점심을 먹었다. 앞쪽 구왕봉과 희양산이 뚜렷하게 보인다.
3배 당겨서.
10배로 당겨서.
마분봉을 내려와 악희봉으로 가는 능선. 마분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계속 밧줄구간이다. 조금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내려올 수 있다.
안부에서 다시 올라가면 보이는 바위. 이바위봉에서 조금 더 가 살짝 내려섯다 올라서면 북쪽으로 능선이 분기된다. 악희봉으로 가는 능선은 리본이 많이 달렸다. 우리가 가는 방향으로도 길이 보인다. 리본 하나를 주워 달아놓고. 북능을 따라 계속 가면 마지막 봉우리에서 다시 능선이 갈라진다. 우리는 오른쪽으로. 여기서 부터는 길이 가파르다. 낙엽에 미끄러지기도 하고. 내려가다 보니 오른족으로 경사가 급하지만 길을 만들어 놓은 흔적이 보여 따라내려간다. 아래에 내려오니 길은 끝나고 덩쿨을 헤쳐 적당히 내려오니 '자연과 환경' 창고 앞으로 나온다.
'자연과 환경' 창고인지? 물어보니 물류창고라고 하는데.
느티나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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