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9 의령 만지산(607m), 외고지산(597m), 성현산(562m) 김길준 4시간15분
청계마을회관 10:20 - 만지산 11:50 - 큰바위(점심 12:10~55) - 임도 13:05 - 외고지산 13:30 - 임도 13:47 - 성현산 13:57
- 502봉 14:15 - 청계저수지 14:45~55 - 마을회관 15:20
지난 월요일에는 대구 남쪽까지 아카시아꽃이 피었던데 오늘은 좀더 올라와 칠곡까지 피었다.
등산로 내내 지나가는 길에 나뭇잎들을 스치면 송홧가루가 날려 노랗게 먼지가 일어난다. 온몸을 노랗게하고 입으로 들어가 목이 칼칼하다. 자주 입을 행구어 보지만.
전구간 등산로는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나뭇가지들이 등산로를 막고있다. 별 전망도 없고 그저 그런 산이다. 부산일보 지도에서 성현산 조금지나 502봉에서 내려오는 대신 외고지산을 다녀왔다.
부산일보 '산&길'에서
트랭글 지도
마을회관 앞. 앞에보이는 산이 만지산이다. 청계2길로 들어가 시멘트 포장도를 따라 올라가다 적당한 지점에서 능선 방향으로 올라간다. 길이 있지만 많이 다니지 않아 잡목 나무가지들이 앞길을 자주 막는다.
애기나리
만지산
팥배나무
큰꽃으아리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586봉을 지나 능선에 바위를 지난다. 큰바위에서 서쪽 방향
큰바위에서 동쪽 청계리 방향
임도로 내려와 능선 안부에서 외고지산 왕복. 외고지산 가는 길의 석문을 통과한다. 외고지산 가는 능선에 큰 안테나를 세우기 위해 성현산 올라가기 전 임도에서 외고지산 방향으로 넓은 길을 만들어 놓았다.
고추나무
성현산에서 가는 길은 오른쪽이다. 직진아님.
성현산에서 10분정도 두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갔다. 이곳도 길은 있으나 나뭇가지들이 앞길을 막곤한다. 중간쯤 임도를 만나 따라가다가 임도가 돌라가는 지점에서 직진 능선으로 내려가니 길이 있는듯 없는듯 능선을 따라 내려가니 청계저수지 앞 컨테이너 농막이 나온다.
청계저수지
청계리로 내려가는 길에 앞쪽 국사봉이 보인다. 2018년 11월 에 올랐다.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방산(정선) (0) | 2021.05.06 |
---|---|
마성산, 이슬봉, 참나무골산(옥천) (0) | 2021.05.03 |
책여산, 채계산(순창) (0) | 2021.04.26 |
비슬산 용천봉, 조화봉(청도) (0) | 2021.04.22 |
갈모봉(문경) (0) | 2021.04.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