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3 영덕 시루봉(393m), 바구미산(392m) 김길준 5시간25분
달산농협 10:05 - 고속도로 아래 10:20 - 시루봉 11:25 - 바구미산(점심 12:00~35) - 467봉(높은 안테나) 14:10~20
- 용치골(카카오지도) - 임도 15:05 - 매일5교(지방도) 15:40 - 농협 16:05
다음블러그 '김복현의 산이야기'에서
트랭글 지도
달산농협 출발하여 폐교된 달산분교를 돌아 올라간다.
마을을 니나 올라가면 고속도로가 보이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아래로.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묘가 있는 곳(사진의 고속도로 다리 뒤)으로 오른다. 묘 바로 위 조금 오르면 넓은 길이 나온다.
시루봉까지 오르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아래에서 보면 간단히 오를듯 한데 위로 갈수록 경사가 급하고 아래에서 보이는 것보다 뒤로 더 올라가야 한다.
이런 바위도 지나고
카카오지도에 있는 바구미산과 지도의 바구미산의 위치가 다르다. 카카오지도의 바구미산으로 가다가 건너편 봉으로 더 가야되어서 포기하고 위 지도의 바구미 산으로.
암릉 바위전망대에서 북쪽. 왕거암에서 대둔산 능선
파노라마사진으로 오른쪽 끝 부분 임도가 보이는 산은 국사당산인듯.
오르면서 돌아본 암릉 북사면은 절벽이다.
높은 안테나가 있는 466.8봉. 이곳에서 능선을 잘못잡아 내려오니 계곡(카카오지도의 용치골)이다. 시간도 늦었고해서 바로 계곡으로 내려갔더니 좀 험하다. 계곡으로 내려오는 능선길도 경사가 급한 바위지대라 조심조심.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며 낙옆이 덮혀있어서 발이 깊숙이 빠지기도하고 돌을 잘못 밟으니 흔들거리기도.
드디어 일이령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여기서 출발한곳까지 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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