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산, 영취산(성주)

2020.02.26  성주 도고산(348m), 영취산(332m)  김길준  4시간40분

문방리 10:10 - 노석고개 10:40 - 도고산 12:20~27 - 마애불 11:40~45 - 도고산 12:05 - 안부 임도 12:22

 - 안부 지나 첫봉(275m)(점심 12:30~13:05 ) - 영암지맥갈림길(289m) 13:30 - 도로 14:15 - 영취산 14:45 - 문방리 15:25

온나라가 코로나19로 시끄러운 가운데 조용한 산을 찾았다. 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문방리 삼거리에서 도산서당 방향으로 들어간다. 마을을 지나 중간쯤 갈림길에서 오른쪽 예술촌(표지판) 방향으로. 마지막 집(도고요)을 지나 저수지 옆에 정자가 있다. 이어서 바로 노석고개 안부. 영암지맥 길. 도고산을 지나 영암지맥 갈림길까지는 길이 좋다. 영암지맥 갈림길 부터 영취산 앞 도로까지는 길이 험하다.(덩쿨, 가시, 봉우리 바위 우회 등) 여름철에는 힘들것 같다. 도고산에서 마애불 까지 왕복 30분정도. 길이 좀 가파르다. 중간쯤(119안내판 도고산4번 지점)에서 갈림길이 나오지만 아래에서 다시 만난다. 왼쪽길이 좀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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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리 삼거리

노석고개 앞 저수지

도고산 오름길에 벌써 생강나무꽃이. 올해 첫 꽃을 보다.

마애불을 보러 내려가며. 왼쪽 왜관읍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

도고산을 지나 안부 임도

등산로의 소나무 길

영암지맥 갈림길

갈림길에서 성주방향.

영취산 오르기전 도로로 내려가며 밭에 있는 산수유도 벌써 피었고.

영취산 앞봉 산불감시초소에서 성주 방향. 들에는 비닐하우스 모두 참외 재배용이겠지. 

영취산 정상은 헬기장. 감응사 방향 하산길의 참나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