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경주 안태봉(338m), 두지봉(276m) 김길준 3시간20분
나원사입구 버스정류장 10:20 - 나원리오층석탑 10:30 - 190봉(주능선 합류) 10:50 - 금곡산 갈림길(점심 12:20~13:00)
- 두지봉 13:20 - 철탑지나 임도길 - 나원사 입구 14:20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동해안 남쪽지역으로는 비가 오지 않아 안태봉을 찾았다. 습도가 높아 그리 덥지는 않아도 땀이 비오듯 한다. 올해 산행중 땀을 제일 많이 흘린것 같다. 등산로에는 거미줄이 연이어 걸려있고 파리와 모기는 왜그리 많은지. 등산하기에 최악의 조건이었다. 특히 안태봉을 지나 금곡산 갈림길까지는 등산로 옆의 잡목이 길을 가리고 있어 헤쳐나가는데 거미줄에 줄줄이 걸려든다. 두지봉은 정확히 어디인지? 삼각점봉을 지나 철탑에서 무심코 좋은 임도길로 내려왔더니 바로 나원리 윗쪽으로. 몸도 땀에 절어 끈적끈적하고 그만 산행을 마치기로.
부산일보 '산&산'에서
나원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큰 나무 옆으로 들어간다. 안내판(청색) 있음.
190봉. 주능선 합류
전망대에서 나원리 방향. 건너편 능선이내려갈 때 가야할 능선. 실제로는 가지 못했다.
잔대인가? 모싯대인가?
안태봉
금곡산 갈림길. 두지봉 방향으로도 길이 뚜렸하다.
두지봉
삼각점봉
철탑에서 그냥 임도를 따라 내려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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