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0 예천 용문산(771m) 김길준 4시간25분
성황당고개 10:00 - 502.9봉 10:20 - 625.4봉 11:00 - 사부령 11:27 - 주능선 12:12 - 용문산(점심 12:25~13:00)
- 813.7봉 전위봉(바위 전망대) 13:20 - 전주이씨3대제단 묘소 13:51 - 사부리정류장 13:58 - 성황당고개 15:00
어제 비가 온 뒤 날씨는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단지 거미줄이 앞을 막곤 하지만 지도 살려고 하는데 미안하지만 걷어가며. 묘지 위로 오르면 조금 후에 임도가 나타난다. 아마 고개넘어 문경쪽에서 올라오는 임도인듯. 계속 임도를 따라가다가 502.9봉 오르기 전에 오른쪽 산허리로 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봉우리를 오른다. 이후 길은 뚜렸한 길을 따라 봉우리를 우회하기도 하며 가면 된다. 종종 갈림길도 나오지만 휴대폰 카카오지도를 비교해가며 좋은길을 따라간다. 주능선 오르기 바로 전에 좋은 길은 옆으로 빠지고 능선으로 오르면 주능선에 다시 뚜렷한 길이 나타난다. 정상은 능선길 왼쪽 옆에 있다. 능선길을 그냥 따라가면 놓치기 쉽다. 주능선 길에서 첫봉우리에 올라 확인 한다. 813.7봉까지 가서 사부길로 내려가는 능선길을 찾으려고 했는데 그 전위봉 봉우리 바로전에 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정상 전망바위까지만. 내려가는 길은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오른쪽 긴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길을 찾을 수 있다. 사부골에서 성황당 고개까지 도로길을 1시간정도 걸었다.
다음블러그 '조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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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당 고개 예천쪽에서 묘지 위로 오르는 길이 있다.
고개에서 출발한지 12분 후에 임도 탈출
사부령. 양쪽으로 넘어다닌 길 흔적이 있다. 어느산악회 사부령 표지판이 떨어져 있어 길 옆에 돌로 고정시켜 두고
드디어 주능선에.
용문산. 표지판은 없고 이강일님의 리본에 '용문산 770.6m' 확인. 등산로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야한다.
용문산. 내려오며
이어서 813.7봉으로 가는 길에 큰 소나무
813.7봉 까지 가려고 했는데 그 전위봉 정산 오르기 바로전에 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여 또한 전망바위도 좋고 하여 그만 능선을 따라 내려가기로. 사부골과 그 앞 국사봉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전망바위
능선으로 내려오니 이런 묘소가 나오고 바로 아래에 사부골 포장길이 나온다.
사부골 버스정류장
성황당고개 가기 바로전에 국사봉 허리를 돌아가는 임도 안내도가 있길레 다음 국사봉 산행에 참고가 될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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