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 발치봉, 자랑봉(충주)

2018.12.05  충주 대림산(489m), 발치봉(549m), 자랑봉(528m)  김길준  5시간40분

대림산성 주차장(창골입구) 09:45 - 정심사 10:05 - 정심사 윗봉 10:20 - 대림산 전망대 11:05 - 대림산 11:35~45 - 동문지 11:50 - 임도 12:08

 - 점심 12:20~55 - 발치봉 13:35~45 - 자랑봉 14:10 - 491봉 14:43 - 아랫말 15:25 - 대향산 입구 15:40 - 창골입구 16:00

어제 비가오고 추워진다고 했는데 아직까진 그렇게 추운줄 모르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비가 온 후라서인지 멀리까지 조망이 될 정도로 하늘이 깨끗하다.  정심사에서 뒤의 봉 오를 때, 발치봉 오름길이 좀 가파르다. 그외는 평이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491봉에서 내려오는 길을 잘 찾아야할 것 같다. 길도 희미하고. 앞을 막는 나무들도 많고. 그래도 처음 능선만 잘 찾아 능선을 이어가면 될것 같다. 마지막에는 능선을 포기하고 짧은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옛길이 보인다.

카페 '강북야등'에서

창골 입구. 위에 산성 주차장이 있다.

정심사 앞 절벽

산신각에서 정심사. 정심사 왼쪽에 떨어져 산신각이 있고 그곳을 지나 산으로 올라간다. 

정심사 윗봉에 오르는 길은 뚜렷하지 않고 그냥 동물길을 따르기도 하고 가파른 길을 그냥 오른다. 올라서면 유주막 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고 정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능선길을 이어가면 안부에 캠핑장이 나오고 올라가면 바로 전망대이다.  

대림산 정상. 정상 표지판은 유적지 조사하느라 넘어에 가져다 놓았다. 

정상 넘어로 충주시내가 보인다.

발치봉에서 동쪽으로. 왼쪽이 월악산, 오른쪽이 주흘산쪽일것 같다.

자랑봉에서 월악산

능선을 내려오니 파란색 지붕이 있는 집이나오고 내려가면 아랫말이다.

대향산 마을 입구의 안내도. 입구는 지금 철도 부설  다리 공사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