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2 태백 대조봉(1135m), 유령산(932m) 김길준 4시간55분
예랑골 입구 09:40 - 능선 임도 10:10 - 무명봉(송이재 1150m)10:45 - 임도 10:50 - 헬기장 11:20 - 대조봉 11:37 - 자작목이(산불감시 무인 카메라)(알바 13:13~46) - 점심 12:50 - 13:30 - 서미촌재(임도) 13:57 - 전망대 14:25 - 유령산 14:50 - 느릅령(느티재) 15:05 - 예랑골 입구 15:15
예랑골 입구에 주차후 송이재로 올라가던 중 오른쪽으로 능선으로 올라가는 리본이 보여 올라갔다. 철탑 주변 붉은색 산불방지 리본이었다. 철탑 조금전에 왼쪽 능선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가면 송이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곧이어 바람불이 갈림길(표지판)과도 만나고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우리는 오른쪽 10m 지점즘 묘지 위로 올라가는 리본이 보여 올라갔더니 철탑이 나오고 그 뒤로는 길이 보이지 않아 그대로 능선으로 치고 올라가 이리저리 길을 찾아 헤메다 조금 올라가니 오래된 폐임도와 만난다. 왼쪽으로 따라가다 무명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올라가니 조금 후 묘지가 나오고 길은 있는데 잡목들이 앞길을 막곤한다. 무명봉(아래지도 황지동의 '동'자 바로 위)에서 왼쪽 능선으로 내려가면 다시 임도와 만난다. 처음 임도와 만났을 때 왼쪽으로 계속 이어가면 무명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겠다. 이어서 산으로 올라 앞 봉을 넘으면 안부에 헬기장이 나오고 의자도 있고 위령탑 방향 길도 보인다. 아마 태백 주민들은 위령탑에서 올라오는 모양이다. 이후 정상까지는 길이 좋다. 정상에서 북쪽 능선으로 내려가면 길은 희미하지만 리본이 많이 있다. 능선을 이어가면 시군 경계지점인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가 나오고 대박등까지 가려고 지도에 시군경계능선을 따라 가면 바로 갈 것같아 왼쪽으로 같더니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가면 채석장이 나온다. 혹시 싶어 휴대폰 지도를 확인하니 수자원공사 방향이다. 다시 돌아와 앞쪽 공사장쪽으로 내려가니 길이 끊어지고 갈 수가 없다. 할 수 없이 다시 올라와 동쪽으로 가니 바로 임도 대조봉 삼거리이다. 대박등은 포기하고 차단봉이 있는 낙동정맥 대박등 방향으로 10m쯤 들어가면 낙동정맥 통리역 방향 표지판이 나온다. 이후 낙동정맥 길은 잘 나있다. 유령산 가기전 전망대에서는 도계읍 방향이 한눈에 들어오고 왼쪽으로 태백산, 중계철탑이 있는 함백산, 지나온 대조봉도 눈에 들어온다. 유령산을 내려가면 바로 느릅재(느티재)이고 시멘트 포장도를 따라 내려가면 바로 예랑골 입구이다.
어느 블러그에서
바람불이 갈림길
무명봉
헬기장
대조봉에서 연화봉과 태백시
시군 경계지점. 바로 북쪽으로 공사장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낙동정맥 삼거리가 나온다. 시군계경능선으로는 갈 수가 없다.
앞쪽에 보이는 밋밋한 능선 끝 봉우리가 대박등이다.
낙동정맥 대조봉 임도삼거리
임도 삼거리에서 대박등 방향으로 10m쯤가면 통리역 방향 이정표가 있다.
서미촌재에는 또 공사장(?)이 있고 아래쪽(전망대 방향)으로 돌아 낙동정맥 길이 이어진다.
전망대 가기전 능선에서 지나온 대조봉
전망대에서 멀리 함백산. 오른쪽 끝으로 대조봉이 살짝 보인다.
도계읍 방향 파노라마 사진
유령산 가는 능선길에 이렇게 돌을 깔아 놓았다. 언제 누구의 솜씨인지. 왜 했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
유령산영당인데 왜 느릅재가 아니고 느티재라고 이정표에 계속 나와 있는지 이해 불가.
예랑골 입구 삼거리에서 본 예랑골 방향. 예랑골로 들어가 도로 아래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임도로 해서 올라갈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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