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영월 사자산(사재봉, 1160m), 연화봉(915m) 김길준 6시간
법흥사 09:55 - 널목재 10:45 - 화채봉 갈림길 11:50 - 점심 12:35~13:10 - 삿갓봉 갈림길 13:40 - 사재2봉(1089m) 14:00
- 사자산(사재1봉) 14:55 - 연화봉(돌탑) 15:45 - 절골 16:15 - 법흥사 16:30
법흥사 주차장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널목재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절골 계곡으로 가는 길은 등산 안내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임도길을 이어가면 된다.
널목재에서 사자산까지는 길이 좋지는 않지만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사자산에서 연화봉도 능선을 고집하여 계속 내려오면 연화봉 표지판을 지나 돌탑이 있는 곳까지 길이 이어진다. 돌탑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그렇게 힘들지 않게 절골 계곡까지 내려갈 수 있다. 절골에서 연화봉 오름길은 찾기가 쉽지 않지만 임도를 따라 올라오다가 두번의 갈림길은 모두 왼쪽 절골 계곡쪽으로. 두번째 갈림길을 지나 5분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계곡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데 리본도 없고 길도 희미하다. 계곡쪽으로 들어가 지능선에 이르면 능선으로 길이 뚜렷하지만 왼쪽 계곡 방향으로 벼랑길 같은 길을 따라가면 돌아서 산으로 쉽게 오르는 길이 이어진다. 지능선에서 뚜렷한 능선길은 어디로 연결 되는지 잘 모르겠다.
법흥사 원음루와 뒤의 연화봉
널목재에서 오름길을 올라 첫능선 갈림길의 표식
등산로 옆의 단풍
산죽
사자바위
사재2봉
사자산(사재1봉)
사자산에서 앞쪽 백덕산
연화봉
연화봉 표지판을 지나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왼쪽 백덕산에서 오른쪽 신선바위봉
연화봉능선을 내려와 연화봉 표지판을 지나 10분정도 더 내려오면 돌탑봉이 나온다. 이 봉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길이 뚜렷하다. 계속 따라 내려가면 절골계곡이 나온다. 역으로 올라오는 길은 리본도 없고 찾기가 좀 힘들지 않겠나 싶다.
법흥사 보호수 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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