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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선비순례길1,2코스(안동)

by 푸른솔의 2017. 11. 26.

안동 선비순례길 1,2코스일부  안동메아리산악회13명  4시간45분

서부리 선성현문화단지 10:05 - 수상데크 - 안동호반휴양림 뒤편 10:35 - 전망대 정자 11:20 - 세계선비문화공원 공사장 12:15~30

- 월천서당 12:40 - 점심 12:45~13:20 - 휴양림 위 도로 15:15 - 휴양림 입구  삼거리(산림과학박물관) 15:25

 

1코스 마지막 지점인 세계유교컨벤션센터 부근은 데크 시설은 끝나고 지금 공사중으로 길이 끊겨있다. 안내판도 없고 그냥 출입급지만 되어있다. 공사장으로 들어가서 올라서니 월천서당으로 내려가는 옛 도로가 나온다. 공사중이면 우회해서 가는 길을 만들어 놓고 개통을 해야할텐데 아무 설명도 없이 길을 끊어 놓아서 우리처럼 1코스 2코스 연계해서 계획한 사람들에게 황당하게 만들었다.  2코스 중 호반휴양림 위 도로에 올라서니 방향 표시가 있는데 도로쪽만 가르키고 도로에서 산림과학박물관까지 어디로 이어지는지 알 수 없다. 

길은 거의 대부분 데크로 만들어져서 양쪽으로 막아놓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군데 군데 한쪽 난간을 없애서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가능한 곳에는 데크없이 흙을 밟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거의 없다. 또한 데크 위에 낙엽이 수북 쌓여 있는데 낙엽이 썩으면서 데크도 빨리 부식이 될텐데 몇년이나 갈것인지 걱정이 된다. 중간 중간 탈출로가 거의 없어서  힘이드는 사람들 다시 원위치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더우기 월천서당에서는 도로마져 끊겨 있어서 산림과학 박물관까지 무조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선성현 문화단지 출발점에서 수상데크길



데크길 가운데 옛 예안국민학교 자리인지 이런곳을 만들어 두었다.


수상데크길을 건너서 다시 돌아보니..


데크길은 계속 이어지고


순례길에서 전망대 안내판이 있어 올라가 보았다. 


전망대 정자


전망대 올라가는 길


월천서당



현판은 퇴계선생님 글씨란다.



월천서당 옆에 겸재정에서 돌아보니.





순례길에서 건너편 부포리 계상고택인듯


강에는 흰 새(?)가 무리지어 놀고 있고.


2코스는 이런 오르막 내리막이 자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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