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3 평창 고두산(1013m), 절구봉(등용봉 1045m) 김길준 6시간50분
외솔배기 09:25 - 고두산 전 안부 10:45 - 고두산 11:00~05 - 1152봉(점심 12:05~45) - 임도(터널 위)14:05 - 능선 갈림길봉 15:15
- 절구봉(등용봉) 15:30 - (알바) - 외솔배기 17:00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 전체적으로 길이 희미하고 있는듯 없는듯. 외솔배기에서 고두산 가는길은 농가를 지나 마지막 밭을 지나면 길이 사라진다. 밭의 울타리로 길이 실종. 능선으로 조금올랐다 계곡으로 내려서면 희미한 길이나타난다. 계속 계곡을 따라 거의 끝부분까지 올라가면 안부가 나오고 능선을 따라 또다시 희미한 길을 찾아서 고두산까지. 1152봉은 안부에서 계속 올라가다 첫 능선에 올라선 곳이다. 조금 평평한 부분이 있다. 혹시나 싶어 거문산 방향으로 조금가니 동쪽으로 마을(고대동)이 보여 돌아섰다. 절구봉 방향은 배창랑님의 리본이 있는 곳으로. 마찬가지 길은 있다가는 없어지고를 반복한다. 능선을 잘 찾아서 드문드문 리본도 보이고. 절구봉(등용봉) 전 봉우리가 새아우봉 갈림길.절구봉을 다녀와 새아우봉 방향으로 가는데 능선을 잘못잡아 남쪽으로 한참을 내려갔다. 소개동(지도)쪽 마지막 농가로 내려갔다. 다시 잡풀이 우거진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와 덫재부근에서도 새아우봉 올라가는 길이 보이질 않았다. 전체적으로 오지산 답게 희미한 길을 찾아 가는 산행이었다.
외솔배기 마을의 외솔
고두산방향 계곡으로 들어가며 돌아서서 생아우봉
1152m. 능선 갈림길. 조금 평평하다. 봉우리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능선갈림길 정도. 내려가는 길 방향으로 배창랑님의 리본이.
은대난초.
절구봉 가는길의 바위 전망대
바위전망대에서. 가운데 바위가 있는 산이 금당산이고 왕관바위인듯. 그 앞의 왼쪽이 고두산. 오른쪽으로 거문산과 1152봉
전망바위에서 절구봉
지도의 절구봉
절구봉을 돌아서서 조금아래 바위에서 대화리 방향
다시 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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