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백산(단양)

2017.02.24.  단양 양백산(664m)  김길준  3시간

고수2교 10:15 - 첫번째봉 10:45 - 첫 임도 만남 10:50 - 양백산0.8km(전망대) 11:17 - 양백산(점심 11:35~12:20) - 곰말 11:25 - 고수2교 14:00

고수2교를 건너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꺽어지는 부분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임도가 있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도 되지만 입구에서 바로 산으로 오르는 길로 갔다. 언덕에 오르면 앞에 집이 있고 밭도 있다. 오른쪽 능선으로 그냥 오르면 희미한 길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오를 수 있다. 첫 봉에 오르면 조금만 더가면 아마 처음 출발할 때의 임도와 만나고 조금더 가면 좋은 임도와 만나고 이어 정상으로 오르는 도로와 만난다. 내려오는 길은 활공장에서 서쪽으로 가면 아래에 묘가 있고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능선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더가면 철조망이 나와 따라 내려가다가 계곡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시멘트공장인지 지도의 곰말에 도착한다.  

네이버 지도에서

앞에 보이는 다리가 고수2교.

정상 전망대에서 뒤에 눈 덮힌 소백산을 배경으로

정상에서 단양 시가지. 앞쪽 Ω형의 강과 뒤쪽 금수산 능선의 배경이 어울려 멋진 경치이다. 여름 밤에 이곳까지 차를 타고와서 단양 야경을 감상하며 비박을 해도 좋겠다.

휴대폰 파노라마 사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뒤쪽 소백산

내려오며 참나무의 버섯도 보이고

소나무의 이런 버섯도 있네.

이런 새도 있고.

절벽엔 인공폭포가 있다. 겨울은 휴식을 하고 여름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