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8 제천 만수봉(983m) 안동한마음산악회 3시간
하늘재-미륵사지-미륵사지주차장
만수휴게소10:55 - 용암봉아래 전망대 12:10 - 만수봉(점심 12:35~13:05) - 만수봉삼거리-13:15 - 만수골 - 휴게소 14:25
원래 계획은 하늘재에서 포암산 만수봉산행이었는데 비가와 하늘재에서 미륵사지주차장까지 걸어 가기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쳐 대부분의 의견이 만수봉을 오르자고 하여 만수봉을 오르게 되었다. 안개에 싸인 산이라 조망은 기대할 수 없고 산을 오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계곡 물은 시원하게 소리를 내며 흘러가고 탐방로가 만들어져 산행 이정표를 찾을 수 없다. 화장실을 지나 바로 왼쪽 산쪽으로 들어가면 들머리가 나온다. 용암봉코스는 제법 경사가 심하다. 바위가 비에 젖어 미끄러워 조심조심. 만수봉에 오르니 방향감감을 잃어버려 이정표가 없으면 어디로 내려가야할지 방향이 헷갈린다. 만수골로 내려오는 코스는 경사도 급하지 않고 별 어려움 없이 길이 좋은편이다. 삼거리 갈림길엔 이정표도 있고. 계곡의 물이 시원하게 소리쳐 흐르고 곳곳의 조그만 폭포가 눈길을 끈다. 물이 너무 맑다.
하늘재 표지석에서 건너편 포암산 방향
연아닮은 소나무
미륵사지
만수휴게소 입구
용암봉코스 첫 전망대의 소나무
용암봉 아래 전망대에서 만수봉
만수봉 오르기전 안부의 소나무
만수봉정상의 소나무
같은 소나무
만수골로 내려오는 만수봉삼거리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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