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4 횡성 병무산(920m) 김길준 4시간50분
사슬목삼거리 10:00 - 명리치고개 11:15 - 병무산 12:20 - 점심(12:30~13:05) - 분지(쌍묘) 14:00 - 곡석치(?) - 사실항계곡 - 곱돌재 농원
- 평해황씨 전사각앞 알탕(15:20~50) - 삼거리 15:55
곡석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산 아래로 내려오니 곡석치에서 내려오는 계곡길과 만났다. 계곡길은 흔적은 있으나 뚫고 내려가기가 무척 힘들었다.
사실목 삼거리-지도에 따라 사슬목, 사슴목 등으로 표시되어 있다.
명리치 마을(?) 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터를 잡아 놓았는데 풀만 무성하고 한 집을 짓고 있었다. 갈림길에서 집을 짓고 있는 길로 올라가니 고개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 맨 위에서 오른쪽으로 가니 묘가 있고 그 아래 오름길과 만난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올라가야 할 듯.
고개를 올라가기 전에 길은 있으나 칡넝쿨을 뚫고 가야 한다. .
정상에서 남쪽으로만 전망이 가능. 가운데 잘록한 부분이 곡석치인듯 한데.
정상. 오른쪽 바위에서만 조망이 가능
내려오며. 이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해결
내려오다 돌아보니 발교산 방향.
세월의 흔적
병무산 13번 팻말을 지나면 분지 지역이 나오고 12번 팻말을 지나 봉우리에 주막거리 3.4km표시판이 나온다. 주막거리는 사실목 주막거리가 아닌듯. 우리는 직진해서 넘어가니 첫번째 안부는 너무 가까운것 같아 한 봉우리를 더 넘었는데 길이 없어지고 아래로 계속 내려가 만나는 계곡은 곡석치에서 내려오는 계곡길이다. 길 흔적은 있는데 넝쿨이 길을 막고 해서 이리저리 돌아서 한참을 가니 밭이 나오고 민가가 나온다.
계곡을 빠져 나오면 밭옆을 지나 이런 억새밭도 나오고.
곱돌재농원 앞 밤나무와 그뒤 왼쪽으로 곡석치에서 내려오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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