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22 영양 일월산, 나홀로, 4시간 20분
10:00 찰당골 등산시작 11:00 베틀바위
12:00 쿵쿵목이 12:25 월자봉
12:55-13:15 일자봉(점심) 13:45 황씨부인당
14:05 천화사 14:20 찰당골 등산끝.
언제 한 번 꼭 오르고 싶은 일월산이었는데...
쿵쿵목이 이정표에 일자봉이 나타나지 않아서 모르고 월자봉으로 바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일자봉에 갔다. 오후 늦게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빨리 내려 왔다. 다행히 천화사에 오니 비가오기 시작하여 비를 맞지않고 내려올 수 있었다. 올 가뭄으로 단풍이 좋지 않다지만 멀리 건너편에 보이는 능선엔 여러가지로 화려한 색깔이다. 물론 가까이서 보면 마찬가지로 마른 잎사귀들일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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