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13 몽골 고비사막일대 우리가족, 이호기 가족 6명, 비행기 65만원, 투어비 86만원
8.06 11시 인천공항 14:30 울란바토르 공항 나옴. 호텔9 투숙, 울란바토르 시내관광(수흐바타르광장, 국영백화점)
8.07 차강소바르가 트래킹
8.08 욜린암 트래킹
8.09 홍고르사막.낙타체험, 모래산에 올락기, 모래썰매 타기
8.10 바양작 트레킹
8.11 빠가가자르 트레킹
8.12 테를지. 거북바위, 승마체험, 독수리체험
8.13 올란바토르. 캐시미어판매점 방문, 울란바토르 공항
빠가가자르트레킹 후 숙소 게르에서 많던 구름이 지나가고 맑은 밤하늘이 나타났다. 다시 누워 밤하늘을 쳐다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하늘은 맑은데 북동쪽으로 지평선 넘어 번개가 계속 친다. 마치 지구 끝에서 불꽃놀이를 하듯이. 색다른 경험이다.
5일차. 바양작 트레킹이다. 바양작은 가이드의 설명으로 낙타가 좋아하는 작이라는 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뜻이라던데 다른곳의 설명으로 영어로는 불타는 계곡이라고 한다고 한다. 오늘도 끝이 없을듯한 평원을 달린다.
바양작은 40분정도의 트레킹이다. 입구에 낙타인형 파는 기념품 가게가 있다. 딸도 몇개를 산 모양이다.
가까운 곳에 숙소 게르가 있다. 게르에서 저녁놀. 구름이 많아 밤 별을 보기는 좋지않다. 대신 구름이 저녁놀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6일차. 빠가가자르 트레킹. 여전히 평원을 달려.
빠가가자르는 바위지대이다. 세군데의 바위지대를 둘러보았다.
바위 옆에 붙어서 자라는 풀
바위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바위 산맥에 둘러싸인 초원지대를 담아보았다.
세번째 동굴이 있는 바위. 위의 바위가 고릴라를 닮은것 같은데.
운전기사가 동굴로 들어가보길레 나도 따라 들어가 보았다. 처음 입구는 넓은데 들어가니 기어서 들어간다. 안쪽은 설 수 있는 지름2m쯤 되는 원모양의 공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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