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령산(칠곡)

2023.05.11  칠곡 건령산(521m)  김길준  3시간

송산지 10:15 - 여부재 10:57 - 금락정(점심11:35~12:15) - 건령산 12:56 - 안부 13:15 - 425봉 13:28 - 송산지 13:55

 

트랭글 지도

 

송산지 아래 도로변에 주차 후 '한티가는 길' 송산지를 지나 임도로 여부재로. 처음에 산 능선으로 가려고 했는데 들머리를 못찾아 한티재 가는 길을 먼저.

 

가는 길에 느티나무 보호수 . 수령 200년 정도. 카카오지도나 트랭글지도에는 이 느티나무 조금 아래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나와 있다. 

 

여부재를 넘으면 정자 쉼터가 나온다. 이제는 임도를 버리고 '한티 가는 길'은 산으로 올라간다. 길은 잘 만들어져 있다. 이길로 조금 올라가면 건령산 동쪽 안부로 바로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아니면 철탑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도 보인다.

 

한티 가는 길에서 본 한반도지형 모양이라고 하는 심천리 쪽.

 

계속 이렇게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고맙습니다.

 

금낙정 다갈때쯤이면 십자가가 나오고 예수의 일대기를 묘사한 그림을  그린 항아리가 이어진다.

 

금낙정

 

금낙정 앞의 느티나무. 금낙정에서 100m쯤 더 이어가면 뚜렷한 산길이 나타난다. 이 길로 오르면 건령산까지 이어진다.

 

건령산 오름길. 오토바이가 다녀 길의 훼손이 심하다. 건령산을 넘어 내려가는 길도 걷기가 불편하도록 훼손이 심하다.

 

능선에 올라 북쪽 송산리 마을.

 

건령산. 정상 팻말이 떨어져 있다. 끈이 있으면 매어놓을텐데.  정상에서 금낙정으로 내려갈때는 북쪽으로 길을 따라 가면 삼거리봉이 나타난다. 뚜렷한 길을 따라가면 된다. 

 

건령산을 내려오며 보이는 남쪽 세번째가 명봉산(402m)

 

마지막 봉우리(425m)에서 동명면. 왼쪽 봉우리는 도덕산인듯.

 

길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송산지 둑 아래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면 판넬로 지은 창고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