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7 영천 말머리산(456m), 징경산(518m) 김길준 3시간30분
금대리경로당 앞 10:20 - 들머리 12:27 - 자라등(293m) 10:50 - 말머리산11:30 - 497.7m봉(점심 12:05~45)
- 징경산 13:10 - 도로 14:08 - 경로당 앞 14:30
말머리산, 징경산은 카카오지도나 네이버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 뒤쪽으로 대체로 평탄한 능선이 길게 연결된다. 등산로 길도 잘 나있고 걷기도 좋은데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단지 자라등을 거쳐 말머리산 오름길이 산악오토바이가 다녀 길이 많이 파헤쳐져 있어 걷는데 불편하였다.
티스토리 'bbury'에서
트랭글 지도
금대리 경로당 주위 공터에 주차 후 출발
새터마을 입구
들머리. 노란 물통 지나서 산으로 오른다. 바로 넓게 자리잡고 있는 묘역이 나타나고 위쪽으로 임도 수준의 넓은 길이 보인다.
자라등
말머리산 가는 능선길. 소나무도 좋고 길도 좋고.
말머리산. 좋은 길은 정상부분에서 사면으로 돌아가고 정상으로 가는 길은 잡목을 헤치고. 정상을 지나면 바로 올라가던 길이 나온다.
말머리산 정상인데 정상 표지판은 없고. 올라오면서 이정표가 두개 보이는데 모두 정상 몇 km라고만 써있다.
지도의 497.7m봉. 삼각점이 있다.
497.7m봉에서 본 영천호와 기룡산
징경산. 이용하지 않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정상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없는 길로 내려간다. 능선을 찾아 내려가는데 낙엽으로 인해 미끄럽고 길은 없는데 밧줄은 매여져 있다. 다음 봉우리까지 능선을 따라 선답자의 흔적을 따라 적당히 간다.
도로에 내려서면 고속도로 다리가 보인다. 여기서 들머리까지는 약30분, 경로당까지는 약 20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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