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보은 묘봉(874m), 상학봉(862m) 김길준 5시간20분
거북바위 10:10 - 육각정 10:30 - 애기업은바위 전 능선 안부 11:10 - 애기업은바위 11:40 - 상학봉 묘봉 삼거리 12:30
- 묘봉(점심 12:45~13:25) - 상학봉 14:05 - 비로봉 14:45 - 안부사거리 15:35 - 거북바위 16:10
전체적으로 능선에 올라서면 밧줄이라던지 데크 계단이 있어 쉽게 등산할 수 있다. 그런데 능선까지 오르는데 육각정에서 이정표가 있는 길은 묘봉으로 바로가는길. 애기업은바위를 가기위해 오른쪽 계곡을 건너 길을 찾느라 한참을 우왕좌왕. 결국은 육각정에서 계곡을 건너지않고 계곡 왼쪽으로 뚜렷한 길이 나와 따라가니 능선 안부로 나온다. 비로봉을 지나 안부 사거리에서 내려오는 길도 희미하다. 안부사거리에서 운흥1리쪽으로만 개방되어 있다. 거북바위쪽은 계곡으로 그냥 내려가도 될것 같고 우리는 앞쪽으로 비스듬히 난 길을 따라 가다가보니 결국 계곡쪽으로 가게 되었다. 길이 희미하지만 계곡을 따라간다 생각하고 희미한 길을 찾아 내려가면 바위길을 지나 반석이나오고 개울을 따라내려가다가 임도로 오를 수 있다.
다음블러그 '이글'에서
트랭글지도
거북바위앞에 차를 4대정도 주차할 수 있다. 오른쪽 보이는 임도로 올라가 왼쪽 임도로 내려온다.
등산로 옆에는 가을을 알리는 구절초가
애기업은바위로 올라가며 북쪽 건너편 비로봉, 상학봉 능선
애기업은바위. 로프를 잡고 올라갈 수 있다. 오른쪽 바위가 왼쪽 바위에 기대어 있는데 애기를 업은것 같지는 않은데....
애기업은바위 위는 넓다. 뒤쪽은 오른쪽 묘봉에서 왼쪽 상학봉 능선
애기업은바위 위에서는 360도 조망이 아주 좋다. 속리산 능선 전체. 비로봉에서 천왕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상학봉 묘봉 갈림길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내려가는 방향은 애기업은바위, 신정리 가는 길이다. 조금 내려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묘봉 가는 길의 바위
묘봉과 오른쪽 암봉
참회나무
묘봉 올라가며 돌아본 상학봉 방향 바위봉들
묘봉에서 화북 용화지구 방향
묘봉에서 산학봉 바향 암봉들
묘봉의 소나무
강학봉 올라가며 두 돌 사이로 보이는 왼쪽 묘봉과 오른쪽 암봉
스핑크스바위 인가?
상학봉에서 비로봉과 토끼봉
상학봉과 비로봉 사이의 암봉의 소나무. 새로난 등산로는 봉우리를 돌아 내려가는데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서 뒤로 내려가면 옛날 만들어진 난간이 있어 그쪽으로 내려가면 바위굴을 지나 새로 만든 길과 만난다.
암봉에서 본 비로봉
비로봉. 정상석은 없다.
트랭글 지도에 있는 상모봉쪽으로 들어가 상모동 앞의 전망대에서 본 첨탑바위와 토끼봉. 이곳까지라도 개방했으면.
지도의 707봉인가? 올라가지는 않고 우회해서 지나 내려가면 안부 사거리이다.
안부로 내려가며 앞쪽의 미남봉 능선
거북바위인데 거북같이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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