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2 단양 소백산 비로봉(1440m), 국망봉(1421m) 김길준 6시간10분
어의곡리 주차장 09:50 - 잣나무숲 11:25 - 주능선 12:10 - 비로봉 12:25 - 점심 12:40~13:10 - 국망봉 14:20
- 상월봉 우회 - 늦은맥이재 14:50 - 주차장 16:30
예년 같으면 철쭉제할 시기인데. 능선에 오르니 여기저기 철쭉이 고운 색을 자랑한다. 꽃봉우리가 많이 맺히지는 않은 것 같다. 비로봉에서 늦은맥이재까지 소백산 주능선에는 초원이 펼쳐져있다. 아직 야생화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쥐오줌풀, 풀솜대가 많이있고 앵초도 눈에 많이 뜨인다. 국망봉을 지나니 미나리냉이도 많이 보이고. 내려오는 벌바위 계곡에는 내내 물소리가 들린다. 으슥한 곳에 들어가 몸을 담그고 싶지만 보호구역이라 마음만.
월간 '산' 별책부록에서 스캔
트랭글 지도
평일인데도 어의곡리 주차장이 꽉차 도로옆에 주차하고 비로봉으로.
지능선에 올라서면 잣나무숲이 나온다.
주능선에 오르기 조금전 드디어 철쭉꽃을 보았다.
비로봉으로
비로봉에서 연화봉 방향 능선
비로봉에서 국망봉 능선
비로봉을 내려오며 왼쪽으로 주목 군락지 위쪽으로 철쭉이 피어있다.
국망봉 가는 길옆의 연령초
국망봉 삼거리로 오르며
국망봉
상월봉은 우회하고.
앵초
풀솜대
미나리냉이
벌바위골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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