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봉, 어림산(영천)

2021.03.25  영천 남사봉(468m), 어림산(510m)  김길준  4시간5분

논실마을 입구 삼거리 10:05 - 한무당재 10:25 - 남사봉 11:45 - 386봉(점심 12:00~40) - 마치재 13:05 - 어림산 13:50

 - 낙동정맥 헤어짐 14:20 - 논실리 경로당 14:30 - 입구 삼거리 14:50

 

오늘 산행은 진달래 산행이고 야생화 산행이었다. 길옆에는 진달래와 심심찮게 나타나는 앙증맞은 야생화들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다음카페 '길라잡이'에서

 

트랭글 지도

 

논실리입구 삼거리 정자 옆에 주차후 출발

 

한무당재 오르기 전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반대편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도 포장 된 길이 있다.

 

능선에 올라서니 진달래가 만개해 있다.

 

능선 묘지 뒤 에서 건너편 어림산

 

능선 오름길에는 낙동정맥 트레일 이정표가 두 개 있다. 처음 이정표에서 트레일로 능선을 우회해서 돌아가면 두 번째 이정표가 나온다. 두번째부터는 트레일과 헤어져 능선으로. 이것은 두 번째 이정표.

 

노랑제비꽃도 여기저기 피어있고.

 

남사봉

 

남사봉을 내려오니 노루귀가.

 

흰색 노루귀도.

 

오늘 등산코스 내내 진달래가 길 옆에 우리를 맞이해준다.

 

양지꽃도

 

이것은 꿩의 바람꽃. 어림산 정상부근에서

 

어림산 정상을 넘어서니 현호색 군락지.

 

조금더 내려가니 이번엔 복수초가 군락을 이루고.

 

낙동정맥길을 내려 가다가 마을로 가는 능선으로 길이 있어서. 논실리 경로당 앞에있는 낙동정맥 트레일 안내판. 꼭 트레일이라고 영어를 써야하는지. 둘레길이나 우리말로 된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훨씬 정감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