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구미 복우산(508m) 김길준 4시간10분
대둔사 입구 10:00 - 철탑 10:45 - 대둔사 산신각 옆 능선 10:55 - 암릉 전망대 11:36 - 대둔사능선 삼거리 11:40
- 한등산(536m)(점심 12:15~13:00) - 복우산 13:26 - (다시)한등산 14:00 - 대둔사 능선 삼거리 14:26 - 대둔사 14:44
- 대둔사 입구 14:55
다음블러그 '오지리'에서
트랭글 지도. 네이버 지도에는 대둔사가 정법사로 나와있다.
912번 지방도에서 대둔사로 들어가는 입구 위에 주차할 공간이 있다.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오면 접근금지 팻말이 있는 곳에서 수로를 따라 물을 건너 바로 위로 아카시아 숲길로 올라간다. 길 흔적은 있는데 아카시아가 우거져 뚫고 올라가기가 좀 힘든다.
올라가면서 버섯이 보이길레
철탑. 철탑까지 올라오는 길은 처음에는 희미한 자취를 따라 올라오다 철탑 관련 리본을 따라 올가가다 보니 7부능선쯤 부터는 길이 뚜렸하다.
철탑 이후 뚜렷한 길을 따라 봉우리 우회길인줄 알고 갔더니만 대둔사 옆이 나왔다. 올라가는 길은 위쪽 급수물통까지는 공사 관계로 넓은 길이고 이후도 산길이 뚜렷하다. 밧줄도 매어져 있고. 올라가니 능선에서 철탑에서 바로 올라오는 길과 만났다.
능선 암릉 전망대에서. 숲속 대둔사도 보이고
암릉이 나온다. 조망이 아주 좋다.
암릉을 지나면 대둔사 능선 삼거리가 나온다. 산악 오토바이를 막기위해 쇠줄로 막아놓았다.
주능선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갑장산이 보이고.
한등산.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산인데 지도에는 이름이 없다.
복우산
다시 한등산으로 가는데 길 옆에 영지버섯이
삼거리에서 대둔사로 내려가는데 큰 바위 아래에서 굴이 있고 그 곳에서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다.
대둔사 들어가기 전 왼쪽으로 물이 흘러 내리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절로 들어가서 오른쪽 산신각 뒤로 올라가면 우리가 올라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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