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상주 장암산(602m) 김길준 3시간55분
입석2리 09:50 - 삼송암 09:55 - 늑골봉 갈림길 10:25 - 전망바위 10:30~45 - 500m봉 10:55 - 도로(장암산 들머리) 11:15
- 추모비(점심 12:05~40) - 장암산 13:00 - 거북바위 13:15 - 화양동관광농원 앞 도로 14:07 - 입석2리 14:20
지도에도 이름이 없는 산. 장암산 몇몇 블러그를 대조해 보고. 이 봉만 돌면 시간이 너무 짧을 것 같아 동쪽의 늑골봉(이것도 지도에 이름이 나오지 않음)능선을 돌아서. 늑골봉 오름길에서부터 청화산, 조항산이 눈 앞에 펼쳐지더니 장암산 오름길부터는 청화산 부터 대야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능선에 올라서니 둔덕산까지 눈에 들어오고. 왼쪽으로 남군자산 능선들도. 정상에서는 뒤쪽으로 가령산, 도명산도 보이고. 하나하나 지도를 대조해보며 이름을 불러본다. 몇몇 산들은 산 느낌이 기억에 잘 떠오르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모두다 올라본 산들이다.
다음블러그'김서표의 블러그'에서
트랭글 지도
마을을 지나 뚝방길에 주차. 보를 건너니 왼쪽이 늑골
늑골교를 건너 오른족 끝집앞에서 왼쪽으로 보면 삼송암 표시판이 보인다. 들어가 왼쪽 길없는 능선으로 오르면 무덤이 나오고 그 위로는 길인듯 아닌듯 희미하지만 능선으로 오를 수있다. 조금후면 뚜렷한 길이 나온다.
지능선을 올라가며 전망 좋은곳에서 입석리 방향
이런 바위도 나오고
바위 위의 소나무
소나무에 나무판과 아크릴 판이 달려있는 곳이 늑골봉 삼거리. 우리는 늑골봉은 생략하고 능선으로 계속 오른다.
능선길의 오른쪽 조금 아래에 바위 전망대에서. 앞쪽의 조항산(왼쪽)과 청화산이 보인다.
이런 이정표도 나오고. 이바위는 늑골 계곡 방향이다. 올라온 길은 왕송마을 방향. 조금더 올라가면 아래에 묘가 있는 봉우리가 500m 봉인듯. 우리는 묘지에서 죈쪽으로 내려왔다. 길이 뚜렷함.
뚜렷한 길을 따라 내려오니 다리는 없고 보가 있어 내를 건널수 있었다.
송면 쪽으로 조금더 가 노인보호구역 표지판있는 곳에서 올라갔다.
이런 물탱크가 있는곳으로 올라가니 희미한 지능선길이 나온다. 조금더 올라가면 암릉 길을 이리저리 돌아가며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한다.
전망 좋은 곳에서 앞쪽의 능선. 앞에 있는 산이 방금 지나온 산이고 뒤쪽으로 중대봉,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 능선이 쭉 펼쳐진다. 파노라마 사진.
추모비가 붙어있는 큰 바위.
정상 전망바위에서 송면방향. 멀리 오른쪽으로는 남군자산 능선일것 같고.
장암산. 카카오 지도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쭉 능선을 따라가다 분기봉에서 왼쪽으로 틀었더니 이런 바위가 나온다. 거북바위라 이름 짓고 그 아래 지능선으로 내려왔다. 길 없음.
내려오다 중간쯤에서 올해 첫 뱀을 발견. 먹이가 있는지...
계곡으로 내려오니 앞쪽에 화양동 관광농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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