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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원적산 원적봉, 천덕봉(이천)

by 푸른솔의 2019. 3. 26.

2019.03.26  이천 원적봉(560m), 천덕봉(632m)  김길준  4시간10분

산수유마을(도립1리) 주차장 10:20 - 육괴정 - 낙수재폭포 10:50 - 원적봉 11:52 - 천덕봉 12:22 - 점심 12:35~13:15 - 장동리갈림길 13:50

 - 임도 14:20 - 둘레길 - 산수유마을 15:10


블러그 '백패킹'에서



산수유마을 주차장. 3월29일부터 산수유축제를 한다고 준비 중


육괴정. 다음백과사전에서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로 조광조(趙光祖)를 중심으로 이상정치를 추구하던 신진사류들이 크게 몰락하게 되자, 난을 피하여 도립리로 낙향한 엄용순이 건립하였다.

당시의 명현인 김안국(金安國)을 비롯하여 강은(姜濦)·오경(吳慶)·성두문(成斗文)·임내신(任鼐臣) 등 다섯 선비들도 함께 낙향하여 이 정자에 모여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였는데, 이들을 가리켜 괴정육현(槐亭六賢)이라 하였다 한다.

이 정자 앞에 여섯 사람이 우의를 기리는 뜻으로 느티나무 여섯 그루를 심어 육괴정이라 불렸다. 처음에는 초당으로 지었다고 하나, 그 뒤 여러 차례의 중건을 거쳐 지금은 팔작집으로 된 본당과 이를 둘러싼 담장과 대문으로 되어 있어 정자가 아닌 사당의 형태이다.

정문 안쪽에는 임진왜란 때 여주 영릉(英陵)을 지키려다 순절한 엄용순의 손자 유윤(惟尹)의 충신정문 편액이 걸려 있다.


열매와 꽃이 함께한 산수유


낙수재폭포


폭포위 얹힌바위



원적봉에서 내려다본 남쪽 이천시 방향


원적산 원적봉


천덕봉을 올라가며.  사격장이 있어 군인들이 방화선 정리를 하고 있었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전투식량을 먹고 있는것을 보니 볶음밥인듯 도시락에 담아서 먹고 있었다.


원적산 천덕봉


천덕봉을 내려오며 돌아보니


그늘을 찾아 소나무 두그루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장동리 갈길


내려오며 천덕봉과 원적봉


산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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