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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난함산(김천)

by 푸른솔의 2018. 11. 9.

2018.11.09  김천 애기봉(455m), 문암봉(590m), 난함산(733m), 내남산(667m)  김길준  5시간45분

은석마을회관 09:35 - 애기봉 10:25 - 임도 10:45 - 문암봉 11:35 - 아천고개(점심 12:10~50) - 난함산 13:35 - 내남산 14:30

 - 김천예수원 입구 15:45 - 은석마을 16:00


일기예보에 오늘 새벽까지 비가오고 그친다고 했는데 아침에 길을 나서니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한다. 다시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김천지역은 비가오지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고속도로 북의성을 지나니 비가 그친다. 그러나 산행내내 잔뜩 흐린 날씨에 아직은 시원한 바람이었지만 계속 불었다.  산행내내 새로 깔린 낙엽을 밟으며 기분 좋은 산행을 하였다.

은석마을회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사격장 가는 왼쪽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 길로 올라가면 각골지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창고가 있는곳에서 바로 올라가야 하는데 왼쪽으로 창고 앞으로  가서 능선을 따라 오르니 455봉 애기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능선길이었다. 처음 계획과는 조금 달랐지만 한 봉우리 더 가는 것이니 그냥 올라갔다. 아래 지도에는 애기봉이 다른 곳에 있지만 다른 지도에는 454.8봉이 애기봉이라고도 나온다. 

하산한 길은 내남산에서 오른쪽능선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다시 오른쪽 능선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갔다. 계곡에 길이있어 내려가니 창고가 나오고 조금더 내려가 오른쪽으로 개울을 건너니 옛날 길이 나오고 다시 계속 남쪽으로 능선을 올라가니 전원주택단지 조성하는 곳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내려가 김천 예수원 갈림길을 지나 은석마을로 돌아왔다.     


다음 블러그 '노송의 느린 여정'에서



각골지 방향 갈림길




마애불



애기봉



참나무에 달려있던 느타리버섯




문암봉의 문암


아직 마지막 가을을 고집하고 있는 단풍. 낙엽과 어우러져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난함산 헬기장에서 앞쪽 애기봉과 문암산




난함산을 지나 암봉


암봉에서 다시 애기봉과 문암봉과 난함산까지 파노라마 사진


내남산



내남산을 내려가며 능선길에 이리저리 꼬여 뒤틀린 소나무


마지막 단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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