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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속리산 형제봉(보은)

by 푸른솔의 2016. 7. 9.

2016.07.09  보은 속리산 형제봉(828m)  김길준  4시간30분

만수4교 09:30 - 냉골 큰바위 10:15 - 803봉 11:30 - 피앗재방향 11:50 - 다시 803봉(점심 12:25~55) - 형제봉 13:10~20 - 도경계능선 따라 암릉지나 안부 13:55 - 냉골계곡 합류 14:30 - 만수4교 14:45 


헬로우마운틴 블러그에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잘 따라 갔는데 큰바위에서 착각. 오른쪽으로 계속 가야하는데 성지봉과 803봉 사이 능선으로 바로 올랐다. 그래서 계획을 수정하여 형제봉에서 도경계능선을 따라 내려오다 안부에서 냉골 방향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왔다.


다음블러그 '헬로우마운틴'에서


만수4교 - 다리 지나 차를 주차하고 다리 오른쪽 계곡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벌통. 계속 길로 이어가면 왼쪽으로 물을 건너고 희미한 임도를 따라 계속 간다. 물을 건너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돌아오는 희미한 임도와 다시 만난다. 


다시 물을 한번더 건너고 10m쯤가면 왼쪽으로 계곡이 갈라진다. 왼쪽길. 리본이 있다. 그냥 계속가면 우리가 도경계능선 안부에서 내려온 길이다.(길 없음) 길의 흔적을 찾아가면 무덤이 나오고 곧 큰바위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계속 길 흔적을 따라 가야 하는데 잘못하여 낡은 천막이 있는 방향으로 능선으로 (길 없음) 그냥 올랐더니 바위가 계속 나타나고 이리저리 피해서 올라가니 바로 803봉이었다. 우리는 이곳이 형제봉 전망대와 형제봉 사이쯤으로 착각하고 대간길을 피앗재 방향으로 한참가다 잘못 온것을 확인하고 다시 형제봉으로. 


803봉 오름길에서 본 형제봉 아래 바위


803봉에서 본 형제봉  우리는 형제봉이 도경계 능선의 암릉으로 착각 했다.


피앗재로 내려가며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천왕봉


비비추


다시 803봉에 올라 점심을 먹고.


형제봉에서 본 천왕봉과 속리산 능선


형제봉에서 상오리 방향. 오른쪽이 도장산


형제봉에서 본 도장산-청계산. 휴대폰으로 파노라마 사진





도 경계능선에 있는 암봉. 거북바위


ㅂ바위 굴을 지나


내려오며 형제봉 서쪽 능선에 있는 바위. 오를 때도 많이 보았다.  


이 이정표를 지나 안부에서 냉골 계곡으로 내려갔다. 길은 없으나 이리저리 너덜지대 계곡을 따라 30분 정도 내려가면 냉골 계곡과 만난다. 



내려와 냉골 계곡 입구에서 도로에서 가려진 소에서 알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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