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19. 원주 치악산 곰바위봉(627m) 김길준 4시간20분
금대별장앞 09:35 - 주능선 10:00 - 곰바위 10:55 - 해미산성 소나무 11:50 - 삼각점봉(699m)(점심 12:15~12:55) - 길아재 13:30
-도로옆 계곡(13:55~14:20) - 금대별장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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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별장 앞 도로 갓길(별장 손님을 위한 갓길 주차공간)에 주차후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 조금 전에 가드레일이 끊어진곳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돌을 쌓아 놓았다. 개울을 따라 10m정도 올라가서 밭 오른쪽으로 묘까지 올라갈 수 있다. 묘를 지나 왼쪽 조그마한 계곡을 지나 바로 능선으로 올랐다. 길은 없어도 그런데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묘 뒤 능선으로 오르면 마지막 부분에 가파른 것 같다.
주능선에서 본 고속도로와 앞쪽 백운산
곰바위. 고속도로 금대터널 부근을 지나면서 보이는 절벽 바위 - 앞쪽 암봉을 오르며
참나무 기둥에 자라고 있는 노루궁뎅이버섯
곰바위 앞 암봉 꼭데기에 올라
곰바위 위 - 암봉을 지나 바로 능선으로 오르지 말고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바로 곰바위 위로 갈 수 있다.
곰바위에서 본 왼쪽 수리봉 능선
곰바위 위쪽 봉우리에 누군가가 곰바위봉이라고 써 놓았다. 실제 곰바위봉은 아니다.
해미산성 안의 소나무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 해미산성은 무너진 돌무더기로 확인 가능 안쪽에 무덤이 있다.
아래에서 보면 소나무 가지가 쳐져 전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다. 위쪽에서 내려다 보며
해미산성 뒤(북문 쪽)
문을 세운듯 양쪽에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다.
삼각점봉 - 곰바위봉은 확인할 수 없었다. 아마 해미산성 안에 있는 봉이 곰바위봉인듯(나의 추측)
삼각점봉을 지나 바로 앞봉이 있고 다음 이번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 있다. 이 봉에서 왼쪽 능선으로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면 풀이 무성한 폐헬기장이 있고 왼쪽 부분으로 내려가면 능선길을 이어갈 수 있다. 조금 후 안부가 길아재. 이곳에서 멧돼지목욕탕을 지나 계곡을 따라 계속 내려갈 수 있다. 그 아래쪽 계곡에서 올해 마지막 알탕을 하고 바로 도로. 질아치마을 전용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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