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0 봉화 바지산(987m), 성불산(1012m) 6시간(알바시간제외 4시간30분)
우곡성지 09:10 - 문수지맥 10:45 - 바지산 11:05 (알바 11:05~12:35) - 임도 (점심 12:45~13:20) 성불산 14:20 - 우성산 능선 탈출 15:00
- 계곡 임도 15:30 - 우곡성지 15:50
원래 계획은 바지산, 성불산, 문수산, 성불산, 우성산을 돌아 내려오려고 했는데 바지산에서 부터 뚜렸한 능선길을 따라 갔더니만 춘양면 리본만 보이고 다른 산악회 리본이 보이질 않고 길도 희미한 것이 이상해 잘못 온줄 알고 다시 올라가서 확인한 결과 바지산 지나 바로 리본 많은 곳에서 능선을 탈출하여 아래로 내려가야 하였다. 성불산에서 문수산은 포기하고 우성산으로 바로 돌아섰다. 우성산 능선은 성불산 정상에서 바로 뒤로 돌아 능선을 따라 가면 된다. 폐헬기장을 지나 앞봉을 넘어 앞쪽에 보이는 우성산을 포기하고 왼쪽 계곡 방향으로 지능선을 타고 내려오니 계곡과 만나고 조금 내려오니 임도였다. 간간히 비를 뿌리며 잔뜩 흐린 날씨에 조망이 흐려 멀리 능선을 확인 할 수 없어 방향을 잡지못해 오늘도 1시간30분이나 헛걸음을 하였다. 그래도 복주머니란(개불알꽃)을 볼 수있어 위안을 삼고.
다음블로그 '조종창의 산그리움'에서
우곡성지 표지석 지나 바로 오른쪽 철다리를 건너 묘지군을 돌아 올라간다
바지산 - 바지산을 지나 바로 왼쪽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리본이 많이 달려 있음) 능선을 따라가면 북동능선으로 이어진다.
알바를 하며 지난 큰 소나무
복주머니란(개불알꽃)
쭉쭉 뻗은 소나무 숲
민백미꽃이 한창이었다.
임도와 만남. 앞쪽 능선으로 바로 오른다.
임도의 큰 소나무
성불산 - 우성산 능선은 성불산에 올랐다 바로 돌아서서 능선을 따라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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